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메달이미지

자료실

출생순위와 형제관계에 따른 행동형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33회 작성일 11-06-26 16:40

본문

출생순위와 형제관계에 따른 행동형태

1. 맏이: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는 관심의 초점에 있으며, 대개 어느 정도 응석받이로 행동함. 의젓하며 열심히 일하고 앞에 나서려고 함. 그러나 동생이 태어나면 자신이 좋았던 위치에서 쫓겨났음을 발견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음. 그 결과 그는 스스로 고립해서 적응해 나가며, 다른 사람의 애정이나 인정을 얻고자 하는 욕구에 초연해서 혼자 생존해 나가는 전략을 습득함. 일반적으로 맏이는 성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타인의 기대에 쉽게 순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특징을 보임.

2. 둘째 아이: 태어날 때부터 그는 관심을 다른 아이와 나누어 가졌음. 전형적으로 둘째 아이는 경쟁 속에서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항상 압박을 받는 입장임. 자기앞에 형이나 누나라는 속도조정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의 장점을 능가하기 위한 자극과 도전을 받음. 이 때문에 둘째는 맏이보다 훨씬 빠른 비율로 발전하게 됨. 맏이와 둘째 아이의 경쟁적인 투쟁은 그들 삶의 나머지 경로에도 영향을 미침. 나이가 어린 둘째 아이는 웃형의 약점을 찾는 요령을 발달시키게 되고, 웃형이 실패한 것을 달성함으로써 부모나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해 노력함. 하나가 어떤 영역에 재능이 있으면 나머지 아동은 다른 능력을 발전시킴으로써 인정받으려고 함. 둘째 아이는 경쟁심이 아주 강하고, 대단한 야망을 가진 성격 소유자가 됨.

3. 중간아이: 삶이란 불공평한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음. 이 아이는 “불쌍한 나”라는 태도를 가질 수 있으며 문제아가 될 수 있음. 형들보다 독립적이고 반항적이며, 예민하고 지나치게 부모로부터 자기의 위치에 대해 보증을 받으려는 경향이 높음.

4. 막내: 다른 형들과는 달리 동생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충격을 경험하지 않고 가족의 귀염둥이로 자라게 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자기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항상 형들로부터 물려받아야 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자기보다 크고 힘이 세고 특권이 있는 형들에게 둘러싸여 열등감을 경험하기 쉬움. 막내는 다른 사람이 자기 대신 자기의 생활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음.

5. 외동아이: 경쟁할 형제가 없는 독특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어머니가 응석받이로 키우기 쉬운 약점이 있음. 아버지와 강한 라이벌의식을 가지게 됨. 항상 무대의 중앙에 있기를 원하며, 그 위치가 도전(위협)받으면 그것을 불공평하다고 느낌. 후의 삶에서 더 이상 관심의 중심이 아닐 때 많은 어려움을 가지는 경향이 있음. 의존심과 자기중심성이 현저히 나타남.

* 출생순위와 가족 내 위치에 대한 해석은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침. 아동기에 타인과 독특한 스타일을 배워서 익히게 되며, 그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도 그 상호작용양식을 답습함. Adler의 상담에서는 가족역동, 특히 형제간의 관계를 다루는 것을 매우 중요시함. 개인을 어떤 類目으로 정형화하는 것은 피해야 할 일이지만, 아동기에 형제간의 경쟁의 결과로 생겨난 성격경향이 개인의 남은 삶을 통해서 재현되는가를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임.


하단로고

CopyrightⒸ국제심리연구원. All rights reserved.

문의전화 카톡아이디 네이버블로그 유튜브 문의전화 카톡아이디 네이버블로그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