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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체계(Representational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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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8회 작성일 11-06-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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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체계(Representational Systems)

표상(representation)이란 외부의 어떤 상황이나 대상, 경험 내용, 또는 과거에 경험했거나 지각했던 것을 마음속에서 생각으로 생생하게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일종의 내면의 지도에 해당하며, 이전의 경험을 불러내는 감각체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외부적인 경험 이외에도 생각이나 사상과 같은 강렬한 내면의 체험도 인상적으로 지각될 수 있다.

사람의 내적인 경험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조직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것을 NLP에서는 경험의 4축이라고 한다. 인간이 경험을 통한 학습이나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시각, 청각, 촉각의 역할이 크고, 미각(Olfactory), 후각(Gustatory)은 비교적 약하므로 미각과 후각은 하나의 축으로 본다. 어떤 정보를 인출하는 과정이나 감각을 통해 기억을 재생할 때 그림으로 보거나(Visual), 소리로 듣거나(Auditory), 촉감으로 느끼는(Kinesthetic) 것이 의식 밖에서 일어난다. 이러한 경험의 표상을 표상체계(Representational Systems)라고 한다.

사람들은 순간마다 표상체계를 사용하여 자신의 내면세계를 창조하는데, 표상체계란 사람들이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오감의 감각양식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 감각양식에 따라 입력되는 그림, 소리, 촉감과 느낌, 냄새, 맛을 중심으로 하여 내면적 지도나 세상의 모형을 그린다.

표상을 통하여 정보가 입수(input)되고, 이것을 내부에서 진행시켜(coding memory) 외부로 표현(output)되는데,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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