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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교사가 지켜야 할 원칙

1. 상담은 먼저 내담자(학생)의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내담자를 반겨야 한다. : 친구를 만나면 외롭지 않고, 희망과 용기가 생긴다.

2. 배려해야 하는 친구가 되어야 하고, 친구의 말을 모두 수용해야 한다.

3. 자기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즉, 나는 잘 태어났다. 내 존재는 참 괜찮다. 나에게는 좋은 일이 많다는 것을 의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사람이라야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한다.

4. 내담자의 좋은 점을 꼭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5. 상담할 때 상담자 자신의 얘기를 안 해야 한다.: 경청이 가장 중요.

6. 권위적인 태도를 버릴 것 : 학생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도덕적인 가치판 단을 버릴 것

7. 상담시간을 확실하게 결정할 것 : 1회에 30분-60분, 주당 2-3회

8. 자신이 할 수 있는 한계를 확실하게 정하라. : 상담자는 전지 전능하지 않다.

9. 학생들에게 수동적인 태도를 요구하지 말아라.

10. 상담자 자신이 너무 수동적이거나 독단적인 극단의 태도를 보이지 말 것.

11. 만약 학생들이 입을 열지 않으면 먼저 상담자 자신이 학생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솔직히 이야기한 후, 학생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이미 갖고 있는 생각에 대해 물어 보라.

12. 비밀보장을 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