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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잘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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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0회 작성일 11-05-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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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잘 보는 방법
 

1. 일반적인 시험요령

시험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공부한 만큼 시험을 잘 보지 못한 경우가 있었나요? 아마 다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시험을 잘 보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시험 보는 요령을 알고 있으면 실수를 막을 수가 있겠지요. 자, 지금부터 시험을 잘 보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① 시험 볼 장소에 시험 시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자.

지나치게 불안하게 되면 알던 것도 잘 생각이 나지 않겠지요? 이것이 심한 경우를 실험불안이라고 부릅니다. 불안한 마음이 생기면 시험에 대한 생각을 접어두고 심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는 것도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는 긴장을 하고 있는 것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가장 좋답니다. 혹시, 시험 불안이 있다면 이완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② 기억이 흐려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갑자기 답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불안해하면 할수록 답을 쓰기는 더 어려워지지요. 답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아는 문제부터 먼저 풀고 난 후, 모르는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시험지를 받고 이름을 쓴 다음 급히 첫 문제부터 풀지 말고, 전체 문제지를 한번 눈으로 대강 훑어보자. 문제가 어느 정도 어려운지, 이 문제들을 푸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를 대충 생각해본 후 문제를 풀기 시작합니다. 

답을 무작정 쓰지 말고 문제를 꼼꼼하게 잘 읽고 이해한 다음에 씁니다. 특히, 객관식문제를 풀 때는 틀린 것을 고르는 것인지 올바른 것을 고르는 것인지 주의해야 합니다.  

문제가 명확하지 않고 애매하다고 생각되면 선생님께 질문을 하세요.  

쉬운 문제부터 풀어 나가고, 잘 생각이 나지 않는 문제는 따로 표시하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다시 풀자. 어려운 문제에 매달려서 낑낑대다가 시간이 모자라서 아는 것도 못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객관식 문제의 경우 밀려 쓰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문제풀이가 끝나면 마지막 몇 분 동안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빠진 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2. 주관식 시험

문제들 중에서 어느 것이 중요한 문제인지, 어느 것이 어려운 문제인지를 살펴보고, 어떤 문제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나누어 봅니다.  

가장 쉬운 것부터 먼저 답을 쓰고, 한 문제를 풀 때는 다른 문제를 생각하지 말도록 합시다. 아는 것부터 차근차근 풀어 나가는 것이 시험불안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랍니다.  

답이 겹치게 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답을 쓰기 전에 문제를 전체적으로 읽어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문제를 훑어 본 다음, 답을 쓰기 전에 중요한 내용이나 개념을 빈칸에 몇 단어 정도로 간단하게 미리 써 본 뒤에 거기에 따라 답을 써 내려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답이 긴 경우에도 핵심적인 내용을 놓치지 않고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어떤 유형의 답이 요구되는지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 ~을 비교하라: 두 가지나 그 이상의 사실에 대해서 따로따로 정의를 내린 다음,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해야 합니다.  

◎ ~을 증명하라: 제시된 공식이나 개념을 자세한 내용에서부터 전체적인 것으로 적어 나가야 하는 문제입니다.  

◎ ~을 기술하라: 관련된 사실을 하나씩 써 나가야 하는데, 적절한 예를 들어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을 나열하라: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차례대로 적어 나가는 것입니다.  

⑤ 무조건 많이 적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끝나는 시간 안에 요점을 파악하여 핵심사항을 가능한 한 많이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⑥ 할 수 있다면, 자신의 답을 쓰고 거기에 따른 정확한 예를 덧붙입니다. 이것은 채점하시는 선생님께 ‘그 문제에 대해 정말 이해하고 있구나’ 하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문제의 답을 쓰고 난 뒤에도 나중에 더 쓸 말이 떠오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약간의 빈칸을 남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답을 다시 읽으며 내가 쓰고자 하는 대로 잘 썼는지 확인하고 잘못 쓴 글자가 있으면 고쳐줍니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간단하게 요점만 적도록 합니다. 

 

3. 객관식 시험

① 우선 순서대로 풀어 나가는 것이 좋겠지요? 알쏭달쏭, 의문이 가는 문제는 따로 표시를 했다가 다중에 다시 확인합니다.  

한 문제에 너무 오래 시간을 지체하지 말도록 하고, 시간이 남을 때 다시 확인하도록 합니다.  

“~아닌”, “거리가 먼”과 같은 단어가 포함되는 문제를 읽을 때 특별히 주의합니다.  

여러 개의 정의나 내용이 들어있는 문장의 경우에는 그 중의 한 개만 틀려도 그것은 참이 아니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⑤ 한번 답을 고른 다음에 나중에 다시 보면 다른 것이 답인 것 같아 고쳤다가 지웠다가 고민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때 처음에 쓴 답이 정답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한 번 쓴 답은 ‘분명히 이거야’ 하는 확신이 없다면 고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짝 맞추기 문제의 경우에는 먼저 한 쪽의 문제들을 중심으로 답을 찾습니다. 확실한 것들을 먼저 찾고 난 다음에, 나머지를 찾으면 더 쉽게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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