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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의 기본이 되는 2가지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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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7회 작성일 11-05-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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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의 기본이 되는 2가지 전제 

 

1) 우리가 지각하는 세계는 현실 그 자체가 아니다. 

(The map is not territory. 지도(地圖)는 현지(現地. 실제 땅의 모습)가 아니다.

지도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어떤 것은 선택하고, 어떤 것은 생략하여 우리에게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일 뿐, 실제 땅의 모습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인간은 외부 세계가 어떻든 현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것은 생략하고 일반화하여 ‘독자적인 지도’를 가지고 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오감(NLP에서는 표상체계를 활용한다.)을 통하여 주위의 세계를 지각한다. 그리고 그 일부는 각각 독자적인 경험, 흥미, 신념과 가치관, 언어, 문화, 맹신(盲信)의 필터에 걸리게 된다. 우리는 그렇게 이루어진 독자적인 세계 모델 즉, 지도를 바탕으로 삼아 살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서는 각양각색의 정보가 넘쳐흐르고 있지만, 우리는 오감을 통하지 않고는 그것을 인지할 수 없다. 더욱이 오감이라고 해도 한정된 범위 밖에 인지할 수 없을뿐더러 초음파, 전자파, 방사선, 적외선 등은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없다.  

게다가 인간은 감각기관으로부터 들어온,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감각필터에 의해 변형하고, 내적인 정보처리(processing)를 통해 생략하거나 일반화하거나 왜곡한다. 또 의미부여나 해석과 같은 일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많든 적든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말하자면 우리는 자기가 지각한 현실의 일부를 전체 세계의 모델, 즉 지도로 삼아 거기에 근거하여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제한하거나 우리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은 바로 현실 그 자체라기보다 이와 같이 만들어낸 ‘지도’라도 할 수 있다.

  

2) 인간은 커다란 시스템의 일부로서 서로 영향을 미치며 존재한다.  

NLP의 기본적 사고에는 Gregory Bateson의 사회시스템론 혹은 인공두뇌학(Cybernetics)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그레고리 베잇슨은 인공두뇌학이나 시스템론을 심리학에 응용했을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NLP 성립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 NLP가 최초로 모델링한 대상의 하나였던 가족치료법의 대가인 버지니어 새티어는, 가족을 단순히 여러 개인이 모여 있는 집단이 아니라 갖가지 상호관계로 이루어진 하나의 균형 잡힌 유기적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였다. 가족을 구성하는 각 개인은 시스템으로서의 가족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NLP에서는 가족의 문제뿐 아니라 인체나 인관관계, 사회, 국가, 지구 등 모든 것이 각양 각색의 상호관계로 이루어진 하나의 균형적인 유기적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가족, 동료, 이웃, 국민, 인류라고 하는 각 단위 시스템의 일부로서 존재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다. 

 

생태계(Ecology)를 중시한 가장 풍요로운 지도의 창조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인간은 가정, 직장, 친구관계, 지역사회, 국가, 세계 등 인간관계의 커다란 시스템이자 인간, 동물, 식물, 그것들을 둘러싼 환경(자연계)이라는 보다 큰 시스템의 일부분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바람직한 상태, 목표는 그것들이 실현되었을 때의 모습을 전체 시스템(생태계. Ecology)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개인의 목표가 실현되었다고 해도 보다 큰 시스템의 차원에서는 좋지 않은 영향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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