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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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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4회 작성일 11-0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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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원리

마음은 감정과 생각(또는 思考)으로 구성되며, 감정이나 생각은 언어로 구성된다. 마음에는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이 있으며, 긍정적인 마음은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은 긍정적인 언어로 이루어진다.

긍정적인 언어는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낳고,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은 긍정적인 마음을 낳는다. 인간의 마음과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예컨대, 레몬의 상상을 통하여 실제로 레몬을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아보고, 먹어 본 것과 똑같은 오감(五感)의 느낌과 내적인 경험을 한다.

즉, 마음의 작용이 실제의 생리적 반응을 일으킨다. 다시 말하면 상상하거나 생각하는 것, 심상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경험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낳는다. 결국, 심리적 작용은 신체적, 생리적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

NLP는 오감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를 밝히는 이론체계이자 기법이다. 오감을 감각양식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마음에서 경험되는 것을 ‘내적 표상체계’(internal representational system) 또는 간단히 ‘내적 표상’(internal representation)이라고 한다. 내적 표상이란 마음으로 떠올리는 어떤 대상에 대한 상(image)을 말한다.

내적 표상은 오감(五感)의 형태로 그려지는데, 예를 들어 어머니를 생각해보면 먼저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를 것이며(시각적 표상), 목소리가 생각나고(청각적 표상),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과 포근한 가슴을 느낄 수 있어서(신체 감각적 표상) 눈물을 흘릴 수도 있을 것이다.

내적 표상은 그것 자체로 끝나지 않고 특정한 상태를 조성한다. 즉 행복한 내용으로 구성된 내적 표상은 행복한 상태를, 불안한 내용의 내적 표상은 불안 상태를 조성한다.

상태란 특정한 심리적, 생리적 조건을 말한다. 기분이 좋은 내적 표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분 좋은 긍정적인 단어로 구성되는 내용과 장면을 시각적으로 구성하고, 기분이 좋은 느낌을 주는 소리를 상상하고, 기분이 좋은 느낌을 가져오는 촉감의 기억을 되살리면 된다.

상태는 생리적 반응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완 상태에서는 이완 반응을, 긴장상태는 긴장 반응을 유발시킨다. 따라서 ‘내적 표상 → 상태 → 생리적 반응’은 하나의 체계로 결합된다.

그리고 이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그 역(逆)으로도 영향을 주는 상호작용의 관계에 있으며, 최종적으로 특정의 행동을 유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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