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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에서 분아 (Part : 分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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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38회 작성일 08-06-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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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에서 분아 (Part : 分我)

 NLP에서 분아(part)의 개념은 밴들러와 그린더가 그들의 공저 「마법의 구조 Ⅱ(1976)」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분아 모델의 적용은「가족 바꾸기(changing with families, 1976)」와 재구성하기(Reframing, 1982)」에서 더욱 심층적으로 기술되었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중지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 또는 그 반대로 그것을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다"라는 경우, 환자의 마음속에는 그쪽으로 몰고 가는 또는 그것을 금지하는 분아가 있는 것이다. "재구성하기(Reframing)"는 그 분아와의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서 그 행동의 이면에 숨어 있는 의미를 찾아내고 그것을 토대로 행동패턴을 수정하는 방법이다.
 
 인간의 사고와 행동패턴의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의 몇 가지 요점을 소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①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대한 반응은 몇 가지의 선택가능성을 가져야 한다.
 
② 몇 가지의 가능성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작업이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는 중에 행해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③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적당한 조건하에서는 그것을 해결할 능력과 소질을 갖고 있다.
 
④ 인간의 행동은 비록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무언가 의미를 가지고 있다.
 
⑤ 어떤 사람의 행동이 아무리 이상하게 보일지라도 그 상황하에서는 그 사람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행동이다.
 
따라서 최후의 "행동 이면의 의미"를 무시하고 치료를 행하는 것은 무책임 하다고 할 수 있다.
 
 심리적 장애나 증상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행동이 그 장소에 어울리지 않았다거나 이상했을 경우에 그것은 자신의 감각기관으로는 알 수 없는 내면의 세계가 행동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마음속의 무엇인가에 대해 또는 누군가에 대해 영향을 끼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심층심리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인간이란 복잡하고 미묘한 밸런스 위에서 살고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심층심리의 복잡성을 역으로 이용하여 의식인 나와, 무의식 파트(분신)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내담자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것이 "행동패턴의 재구성(reframing)"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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