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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으로 인공수정 배아 이식 성공률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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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00회 작성일 08-06-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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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으로 인공수정 배아 이식 성공률 높여

최면이 시험관수정(IVF) 배아의 자궁이식 성공률을 크게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소로카 대학 메디컬센터의 엘리아후 레비타스 박사는 미국의 생식의학전문지 '임신과 불임'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최면 상태에서 배아 이식을 시행하면 임신 성공률이 일반적인 성공률의 약2배인 6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다.

레비타스 박사는 시험관아기를 시도하는 여성 89명에게는 시험관수정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기 전 약10분간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최면을 실시하고 다른 96명에게는 최면을 시행하지 않고 배아를 이식한 결과 최면그룹에서는 52명이 임신에 성공해58.4%의 성공률을 기록한 반면 대조군은 29명만이 배아가 착상해 임신성공률이 30.2%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최면은 최면전문의가 배아이식을 앞둔 여성에게 "과거에 아주 즐거웠던 경험"을 떠올리도록 주문하고 배아이식이 끝나갈때 쯤에는 "오래 기다리던 아주 반가운 손님을 맞아들이는" 장면을 생각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레비타스 박사는 이러한 최면이 자궁의 안정을 유도함으로써 배아가 쉽게 착상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면은 또 면역기능과 호르몬 분비에 변화를 일으켜 포배와 자궁내막사이의 상호작용을 개선시켰을 수도 있다고 레비타스 박사는 말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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