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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경험의 필터(Filter)와 마음의 지도(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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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48회 작성일 08-03-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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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경험의 필터(Filter)와 마음의 지도(Map)
 
 인간은 감각기관을 통해 세상을 지각하고 탐색하고, 지각된 자료를 해석하고 조직하여 기억체계에 코딩을 하여 두었다가 필요할 때 인출하여 외부세계와 의사소통을 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세상의 정보들과 지각된 자료들은 그 사람의 여과조직에 의해 걸러지고, 재조직되므로 있는 그대로의 실재(reality)를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편리함과 필요성에 따라서 그것을 일반화(generalization)하거나 왜곡(distortion), 삭제(delete)를 한다.
 
 이것은 어떠한 틀(frame)속에서 자신의 안정을 유지하려는 인간의 본능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자신이 만든 자신의 틀 속(frame of world)에서는 세상의 실재를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세상의 실재를 보고 그린 지도(map)는 나만의 지도(map)일 뿐이다. 떡을 보고 그린 그림의 떡은 실제의 떡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세상이 진짜 실재의 세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NLP는 지도(map)와 실재(reality)를 구별하여 그 지도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지도인가를 발견하여 세상의 틀(frame of world) 속을 벗어나서 실재를 있는 그대로 느끼고 경험하도록 한다. NLP의 창시자인 Bandler와 Grinder는 사람의 세상에 대한 틀(frame of world)은 3단계의 여과 체계(filtering system)를 거쳐 형성된다고 하였다. 즉, 외부자극이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통하여 들어오면, 신경적 여과를 거쳐(neurological constraints) 사회적 여과(social constraints) 단계로 옮겨가고, 이어서 개인적 여과(individual constraints)를 거치는데, 오관의 역할과 내적인 경험이 지배되어 해석된 자료가 코딩되어 기억에 저장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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