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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 혁명 ‘뇌내 엔도르핀’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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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1-12-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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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 혁명 ‘뇌내 엔도르핀’의 기적!


인생을 바꾸는 뇌 분비 호르몬의 비밀. 뇌내 혁명. 뇌가 젊으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 건강과 장수, 행복의 호르몬 ‘뇌내 엔도르핀’의 기적!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고 싶어 합니다. 인생을 즐겁고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을 많이 분비하도록 삶의 내용을 바꿔야 합니다. 인간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은 뇌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입니다. 나이가 많더라도 뇌를 젊게 하면 125세까지 살 수 있습니다.


2019년에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자가 80.3세, 여자가 86.3세이며, 남자와 여자를 종합한 평균수명은 83.3세입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37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 중 5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기대수명이 비교적 긴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1위가 일본(84.2년), 2위가 스위스(83.8년), 3위와 스페인(83.5년), 4위가 이탈리아(83.4년)였습니다.


이와 같이 평균수명이 과거보다 많이 늘어나서 기뻐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평균수명보다 훨씬 더 오래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습니다. 즉, 평균수명을 살더라도 사람들이 살 수 있는 125세까지 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 수명이 늘어나면서 ‘백세시대’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뇌 분야의 권위자이며 의학박사이고, 드물게도 서양의학은 물론, 동양의학을 공부한 ‘하루야마 시게오’는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접점에서 젊음과 건강, 그리고 오래 사는 비밀을 그의 저서 ‘뇌내 혁명’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뇌 안에서 분비되는 좋은 호르몬을 활성화시킨다면 나이 들어서도 병에 걸리지 않고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장수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고, 나이에 따라 적합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며, 알파파를 방출하는 명상을 하는 것, 즉 식사, 운동, 명상, 이 세 가지가 뇌안의 좋은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키는 핵심입니다.


본래 인간은 모든 약을 능가하는 제약 공장을 몸에 지니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뇌에서 분비되는 ‘뇌내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입니다. 실제로 뇌내 엔도르핀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하며 자연 치유력을 강화하는 대단히 뛰어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뇌가 젊으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는 한계 수명은 어디에 근거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뇌의 발육 기간을 근거로 산출한 것입니다. 인간의 뇌는 25살까지 성장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계 수명은 뇌 성장 기간의 5배이므로 25×5=125년이라는 기간이 산출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인간은 한계 수명보다 일찍 죽을까요? 그 가장 중요한 원인은 식생활입니다. 과식이나 편식, 화학물질의 영향 등이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 철야를 하거나 밤낮을 거꾸로 사는 생활도 ‘바이오 리듬’을 깨뜨려 몸에 무리를 줍니다. 세 번째는 부족한 운동량이 몸을 녹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뭐라 해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가 튼튼하고 근육만 어느 정도 붙어 있다면 100살 이상 사는 것은 간단한 일입니다. 뇌를 돌보지 않고 아무리 몸을 단련하고 식사에 신경을 써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건강과 장수를 위해 플러스 발상, 즉 긍정적인 생각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플러스 발상을 하면 뇌내 모르핀이 분비됩니다. 그러면 뇌세포가 활성화됩니다. 그러면 언제나 젊음을 유지할 수 있고, 생활습관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수를 불가능하게 하는 최대의 적은 생활습관병 입니다. 생활습관병은 그 원인의 80-90%가 누적된 스트레스, 즉 마음의 병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의학은 병이 난 부분만 치료하고 가장 중요한 마음의 치료는 소홀하게 다루어왔습니다.


인간이 병에 걸리는 것이야말로 이상할 일입니다. 인간은 본래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체로 한계 수명까지 살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갖가지 질병이 증가하고, 난치병이 점점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병에 걸리는 게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라는 사고가 만연하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병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소, 장기별 의학이 가져다 준 큰 폐해입니다. 현대의학의 치료법은 국소의 병을 치료하는 데만 전념하기 때문에 그 병은 낫지만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심리학에서 밝혀진 중요한 사실은 ‘인간은 자신이 사고하는,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병이나 환자의 수가 점점 증가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서양의학의 배경에 깔린 사고방식은 의사는 병을 고쳐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을 지도해서 미연에 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되면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고, 그러면 의사가 먹고 살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거대한 자본을 투자한 의료 재단도 경영상 문제에 봉착하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병이 늘어나는 두 번째 큰 이유는 지난 200-300여년 동안 인간이 저질러 온 행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상징적으로 말한다면 벌레나 세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습니다. 인류는 농약을 사용해서 곤충이나 작은 동물은 물론, 세균까지 모조리 죽여가면서 겉보기에만 훌륭하고 먹음직스러운 야채나 과일을 재배하는 데 열중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곤충이나 미생물이 살 수 없는 토양에서 자라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곤충과 세균 그리고 동물과 먹을 것을 다투는 환경이 오히려 인간의 건강에 유익합니다.


인간은 본래 건강하게 120년 이상 살아갈 수 있는 신체적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간장이라는 장기는 80%까지 잘라내도 생명에 지장이 없습니다. 인간은 필요한 모든 것을 체내에 갖추고 있으며, 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가슴 속에 담아두기 바랍니다.


오래 살려면 다음의 세 가지 포인트에 유의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식사입니다. 동양의학에는 ‘醫食同源’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먹는 것이 곧 치료’라는 뜻입니다. 올바른 식사법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사’를 의미합니다.


백 살이 넘도록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첫 째, 음식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나 잘 먹는다는 것, 둘째는 식사량을 정량의 80%정도로 억제한다는 것, 셋째는 동물성 음식에 치우치지 않고 야채를 많이 먹는다는 것, 마지막으로 몸을 많이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심할 점은 동물성 지방은 물론, 식물성 지방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좋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식물성 기름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체내에서 활성 산소와 합성되어 몸을 산화시키고, 세포막을 상하게 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식과 양식을 비교하면 한식이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염분을 줄이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에 유의한다면 한식은 최고의 장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수의 두 번째 조건은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예방하는 일입니다. 생활습관병은 대부분 혈관 이상에서 시작됩니다. 당뇨병이나 통풍,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도 결국은 혈관 막힘으로 인해 생기는 병입니다. 혈관을 막히는 현상을 피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근육을 쇠퇴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근육은 심장과 마찬가지로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근육이 약해지면 피의 흐름이 그만큼 나빠집니다. 이것이 혈관 막힘 현상의 원인이 됩니다.


또 다른 하나는 혈관을 막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은 혈관에 쌓이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지방은 근육에서만 연소되므로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라도 근육을 단련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운동량이 줄어드는데, 움직이지 않는 것은 건강에 결정적인 마이너스 작용을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평소대로 자연스럽게 활동하면 젊었을 때 붙은 근육이 줄어드는 일은 별로 없으며, 근육을 유지하는 한, 혈액 역시 원활하게 흐릅니다.


장수의 세 번째 포인트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면역체의 기능은 뇌의 통제를 받으므로 뇌를 쇠퇴시키는 것은 건강을 악화시키는 것과 직결됩니다.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되는 뇌 활용법은 플러스 발상, 즉,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오래 사는 사람의 공통점은 ‘끙끙 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뇌내 엔도르핀을 많이 분비시킨다면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뇌내 엔도르핀을 분비하는 기준은 바로 α파인인데, 뇌파를 α파 상태로 만들려면 항상 기분을 편안하고 즐거운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혹독한 상태에 처했더라도 잠자리에 들 때는 미래의 꿈이나 희망 또는 인생의 계획 등을 떠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의 즐거운 기억을 되새겨도 좋습니다. 편안한 기분으로 잠들면 뇌세포가 활성화되고, 근육에도 좋은 자극을 주어 운동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스트레스가 쌓여 뇌리에서 떠나지 않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그것을 플러스 발상으로 바꾸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올바른 식사와 근육유지, 플러스 발상에 유념한다면 건강하고 맑은 정신으로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의사는 병을 치료하기 위한 세 가지 기구 중에서 주로 약과 메스에만 의존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화를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화를 통한 치료는 환자의 몸 속에 있는 본연의 치유력을 이끌어내서 병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아무 부작용이 없으므로 의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만한 치료법입니다.

기공은 동양의학의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넓은 개념에서 태극권이나 기타 무술을 비롯한 명상도 기공에 포함되지만, 아무 것도 구속되지 않은 편안한 상태에서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바로 기공인 셈입니다.


자기가 움직이고 싶은 대로 몸을 움직이거나, 즐거운 생각을 하면서 길을 걸어가는 것이나,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하는 것, 자연계의 리듬에 맞게 뇌내 호르몬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은 모두 기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내 엔도르핀을 분비하는 최고의 조건은 플러스 발상, 즉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플러스 발상의 진수는 플러스로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을 플러스 발상으로 전환시키는 데 있습니다. 설령 육친과 사별하더라도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최선의 상황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너무도 고통스런 일이 발생했을 때, 하나님도, 부처님도 없느냐며 하늘을 향해 저주를 퍼붓는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뇌는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의학적인 견지에서 보면 창조주가 바라는 세상은 자기실현을 향한 세계로 귀착하고 있습니다. 자기실현이란 누가 보더라도 훌륭한 생활태도, 남에게 비난받지 않고 즐겁고 충실하게 살아가는 생활태도를 몸에 갖추는 것이며, 인간으로 태어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자기실현에 관련되는 행위를 하거나 정의로운 행동을 할 때는 그것을 방해하는 물질이 분비되지 않고, 뇌내 엔도르핀이 계속 분비되어 나옵니다. 뇌내 엔도르핀은 마약 모르핀에 비해서 그 효력이 훨씬 크기 때문에 인간은 자기실현을 하고 있을 때 가장 커다란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뇌파가 α파 일 때 뇌내 엔도르핀이 나옵니다. 깨어있는 상태에서도 잠을 자는 것처럼 뇌의 활동을 떨어뜨리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DNA에는 본능 이외에 선조의 경험이나 지혜는 물론, 정보까지 입력되어 있는데, 그것이 우뇌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편안한 상태로 긴장을 이완시키면 잠재뇌가 활동하고, 그러면 우뇌 역시 활발해져서 α파를 방출시킵니다.


그런데 역으로 뇌파가 α파 상태가 되어 β-엔돌핀이 분비되면 내부에서 잠자고 있던 재능이 활동하여 우뇌에 저장된 기억이나 정보를 자유자재로 이끌어낼 수 있게 됩니다. β파 상태에서는 상상도 못한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뇌파를 α파로 바꾸는 요령은 죄뇌를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좌뇌가 우위에 있습니다. 즉 평상시에는 좌뇌가 우뇌보다 더 강하게 작용합니다. 말이나 계산, 논리를 담당하는 좌내는 이성의 뇌이며, 사람이 잠에서 깨어나 활동하고 있을 때는 거의 좌뇌를 사용합니다. 좌뇌는 태어난 이후에 받은 모든 자극을 저장하지만, 반복해서 동일한 자극을 받으면 그 자극이 우뇌에 입력됩니다. 우뇌에 입력된 이것은 유전자에 새겨져 영구 보존됩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도 우뇌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좌뇌는 의식적으로 에너지를 발생시켜야 하지만, 우뇌는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도파민을 작용시킬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신이나 종교, 절대적인 존재, 혹은 동경의 세계를 갖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신념이라고 부릅니다. 신념이 있으면 플러스 발상이 쉬워집니다.


인간은 각자가 사명을 갖고 태어났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자각하게 되었을 때 뇌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며, 다시없는 충실감과 지칠 줄 모르는 생기, 발전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됩니다.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면 그 사람은 무한한 기쁨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뇌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하며,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아주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합니다. 화를 내거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대단히 강한 독성을 갖고 있습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극히 적은 양이지만, 항상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르 자주 받으면 이 호로몬의 독성 때문에 노화가 촉진되어 오래 살 수 없습니다. 뇌는 β 엔돌핀이라는 호르몬도 분비하는데, 이 호로몬은 가장 긍정적인 효력을 발휘하는 물질입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뇌는 독성이 있는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하고, ‘기분이 좋다’고 생각하면 β-엔돌핀을 분비합니다.


아무리 불쾌한 일을 겪더라도 그것을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뇌는 신체에 이로운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아무리 행복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더라도 화를 내거나 누군가를 증오하는 불쾌한 감정을 가지면 몸에 해로운 물질을 분비합니다. 따라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플러스 발상으로 받아들여 살아가면 항상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면서 질병 없이 오래 장수할 수 있습니다.


β-엔돌핀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강합니다. 뇌내 모르핀은 면역 세포를 강하게 하므로 심지어 에이즈와 같은 병에도 강한 저항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계열의 독성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은 적정량이 분비되면 신체에 적절한 긴장과 활력을 주어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과잉 분비되면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오르고, 혈액흐름에 장애가 일어납니다. 뇌에 있는 굵은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가는 혈관이 막히면 기억상실 및 치매 현상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뇌내 엔도르핀은 수축된 혈관을 원상태로 되돌리고, 혈액의 흐름을 순조롭게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생활습관병의 발병은 대부분 혈관이 막히는 데서 시작하는데, 뇌내 모르핀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결국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아드레날린 계통의 호르몬이 분비되어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의 발생을 촉진시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 플러스 발상을 하면 뇌내 모르핀을 분비시켜 뇌가 젊어지게 되어 활성산소의 피해도 줄일 수 있어서 노화와 질병이라는 인류 최대의 적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마약 모르핀은 독성이 있지만, 뇌내 모르핀은 독성이 없으며, 그 효력은 마약 모르핀의 5-6배나 됩니다.

생활습관병에 걸리는 원인은 대부분 지방 때문입니다. 누적된 지방에 강한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근육만 적당히 유지한다면 지방이 주는 독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려면 근육이 튼튼해야 합니다. 근육은 제2의 심장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30대이후에는 맨손 체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해서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맨손 체조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 주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근육에는 근긴장성 섬유가 있는데, 이것은 뇌의 시상하부와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근육이 자극을 받으면 뇌내 모르핀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운동을 하는 도중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이유도 이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몸을 단련해서 튼튼한 근육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맨 출신이 빨리 죽는 이유는 활성 산소로 인한 피해를 그만큼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인문계와 이공계를 비교해보면 인문계가 상대적으로 더 오래 사는데, 이것은 인문계가 우뇌를 더 많이 사용하는 반면, 이공계는 논리, 계산 등으로 좌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만 3천보를 걸으면 근육을 유지하고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보다 더 좋은 건강법은 없을 것입니다. 이때 명상을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바쁜 일상생활에 쫓기면서도 뇌세포를 지키고,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하루에 최소한 5천보를 걷는 것입니다. 걷는 운동은 뇌내 모르핀을 분비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 남아도는 모든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합니다. 뇌를 위해서는 고단백질 식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이에 따른 지방의 섭취가 문제가 됩니다. 지방은 혈관 막힘의 큰 원인이 되므로 그것을 막으려면 저칼로리 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쾌적한 수면을 취하면 체내에서 성장 호로몬이 분비됩니다. 성장 호르몬은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근육을 강화시키는 좋은 작용을 합니다. 식사 후에 흥분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나오고, 이것은 글루카곤이라는 호로몬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치를 높여 좋지 않습니다.


뇌내 모르핀을 이끌어내는 신경 덩어리의 근본은 에이 텐 신경, 즉 쾌감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수영은 건강에 좋으나, 염소 분말을 투입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칩니다.

된장은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자연식품이라고 할 정도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콩을 사용한 식품은 아미노산 밸런스가 뛰어나서 뇌내 엔도르핀의 재료로써 가장 적합합니다. 특히 쌀밥과 콩을 곁들이면 쌀에 부족한 아미노산을 콩이 함유하고 있고, 콩에 부족한 아미노산은 쌀이 함유하고 있어서 결점을 상호 보완하여 최고의 아미노산 밸런스를 이룹니다.


사람에게 독성인 활성 산소가 많이 발생되는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이너스로 받아들이면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불안이나 근심, 걱정, 욕구불만이나 증오, 질투나 부러움, 열등감 등의 마이너스 발상은 모두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이 됩니다.

뇌내 모르핀이 분비되면 스트레스가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일을 즐기는 사람에게서 일을 빼앗으면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혈당치가 높아지고, 질병 위험 영역으로 들어섭니다. 샐러리맨이 정년퇴직 후, 치매나 생활습관병에 걸리게 되는 원인은 좋아하는 일로부터 소외당한 결과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내 모르핀을 잘 분비시킬 수 있는 식생활의 가장 중요한 점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좋은 단백질인 아미노산을 매일 충분히 섭취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육류와 생선, 콩이 좋습니다.

2. 혈관 막힘을 예방합니다. 그러려면 지방 섭취를 줄이고, 지방을 섭취하더라도 저칼로리의 지방을 섭취해야 하며,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방을 산화시키려면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합니다.

3. 활성 산소를 중화시킵니다. 그러려면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항산화물질이란 산화를 억제시켜주는 물질로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E 등입니다.


                                                                                                                      출처뇌내 혁명,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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