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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은 위험한가? 최면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여 잘못될 수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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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2-01-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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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은 위험한가? 최면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여 잘못될 수도 있는가?


최면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 최면이 세상에 나온지 수 백년이 지났지만, 최면에 걸려서 사람이 잘못된 경우는 전혀 없다. 그리고 최면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전혀 없다. 최면에 걸리더라도 의식이 뚜렷하고 판단력이 정상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지 최면에서 깨어날 수 있다.


최면상태가 평상시와 다른 점은 자신의 잠재의식이 평소보다 매우 활성화되어 의식의 표면 가까이 노출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평상시에는 의식이 대략 90% 정도, 잠재의식(* 잠재의식이란 아무리 생각해도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 '무의식(無意識)'과, 금방은 생각이 나지 않더라도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잠시 후에는 생각나는 '전의식(前意識)'을 포함한 것임)이 대략 10%  정도 작용하지만, 최면상태에서는 잠재의식이 대략 90%, 의식이 대략 10% 정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최면상태에 들어갔더라도, 도중에 자신이 원한다면 자기 마음대로 언제든지 최면에서 깨어날 수 있고, 주변에 위험한 상황(화재, 기타 위험한 사태)이 발생한다면 곧바로 그 자리를 대피할 수도 있는 것이다.


최면상태는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있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정신의 한 부분(잠재의식)은 드라마나 영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그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지만, 정신의 다른 부분(의식)은 자신이 지금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같다. 드라마나 영화가 끝나면, 그것을 본 모든 사람들이 그곳에서 나와, 현실로 돌아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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