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메달이미지

자료실

최면수사의 효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1회 작성일 10-07-26 21:12

본문

최면수사의 효과

단서 찾은 최면수사의 효과

‘잊혀진 살인의 순간’ 잡아낸 최면수사

그것이알고싶다 '최면수사', 숨겨진 찰나의 기억으로 범인검거

이런 글들을 종종 각종매체를 통해 접하게 된다.

언제 부턴가 최면이 우리생활 깊숙이 다각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여러 면에서 최면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

 

[아츠뉴스 뷰티스타 박진영 기자]

지난 7월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서

최면수사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조건과 가능성을 확인해 본다.

2004년 갑자기 식물인간이 되었던 30대 중반의 최OO씨가 5년만에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다. 최 씨는 자신의 침대에서 잠을 자다 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눈이 멀고 말을 할 수 없는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

그녀의 기적은 최씨의 사고에 의문을 품은 검찰이 최면수사를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최씨는 서서히 사고 당일의 기억을 되살려내기 시작한다.

자신이 침대에서 떨어져 다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의 목을 졸라 실신시킨 것을 기억해냈다. 그리고 범인으로 자신의 집에 동거하던 안OO씨를 지목했다.

1999년부터 도입된 최면수사기법은 그동안 사건의 단서를 찾는 수단으로 꾸준히 활용되어 왔다. 피해자나 목격자의 기억에서 숨겨진 부분을 최면을 통해 찾아내는 것.

지난해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9건의 사건을 최면수사를 통해 해결하기도 하였다. 특히, 가정집에 침입해 아이들을 장롱에 가두고 절도이후 방에 불까지 질러 세상을 경악케 했던 ‘전주 장롱 방화사건’에서 최면수사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노점상 장OO씨가 길거리에서 잠시 마주친 범인의 인상착의, 옷, 신발, 허리띠 등을 정확히 기억해내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물증이 사라진 사건에서 피해자와 목격자의 기억은 결정적이고 특히 장기 미제사건의 경우 최면수사를 통한 단서 찾기가 유일한 희망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아직은 그 활용도가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17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면수사 사건사례들을 통해 그 가능성을 살펴보고, 최면수사가 신뢰받는 과학수사로 도약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도 소개했다.

최면수사의 효과에 대해 짚어보는 '기억의 흔적을 감식하라-최면수사'를 방송했다.

최면수사 기법은 지난 1999년 도입된 이래 주요 범죄 사건의 단서를 찾는 수단으로

꾸준히 활용돼 왔다. "수사 전문가들은 물증이 사라진 사건, 특히 장기 미제사건의 경우 최면수사를 통한 단서찾기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한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일선 경찰의 최면수사 활용도는 낮은 편"이라고 전한다.


하단로고

CopyrightⒸ국제심리연구원. All rights reserved.

문의전화 카톡아이디 네이버블로그 유튜브 문의전화 카톡아이디 네이버블로그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