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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미래는 아이클라우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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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1회 작성일 11-07-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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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를 아시나요?


아이폰에 이어 “아이클라우드”이다. 단지 휴대폰이나 컴퓨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데에 지나지 않고, 세상 모두를 바꿔버리는 대세전환의 갈림길을 스티브잡스가 제시한 것이다. 

아이클라우드의 개념은 우리 모두는 컴퓨터에 엄청난 메모리 용량과 개인적으로 필요하거나 필요할지도 모르는 모든 프로그램을 다 장착하고 있다.  

그래서 컴퓨터는 가격만도 100만원을 훨씬 넘는 게 대부분이고 켜는 데만도 많은 프로그램을 다 가동시켜야 하니 2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세상의 이 모든 프로그램과 메모리 공간을 단하나의 장소(구름위에 저장해 두고)에 두고 세상의 모든 컴퓨터는 단지 화면과 좌판과 인터넷에 연결 될 수 있도록 만 해주면 되는 것이다. 

필요한 프로그램은 클라우드(구름)라고 부르는 대규모 정보 및 프로그램 보관소 에서 인터넷으로 불러오고, 또 그곳에 자신의 메모리 저장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다 저장하면 되니 컴퓨터는 지금의 기술로도 10만 원대면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고, 또 2분이던 켜는 시간은 단 8초면 가능하며 단지 아이클라우드의 프로그램과 저장 공간을 사용하는 만큼의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는 획기적인 개념이다. 

아이클라우드의 개념은 이번에 처음 나온 개념은 절대 아니다.

아파트 마다 보면 위성수신 안테나가 집집마다 설치되어 있다. 옥상에 큰 것 하나만 설치해서 증폭기와 선만 연결하면 두 집이나 10집, 100가구가 동시에 위성방송을 수신 할 수 있고, 그러면 비용은 훨씬 절감 될 것이다. 

초등학생인들 그 생각을 왜 못 하겠는가? 그러나 회사입장에서는 한 대만 파는 것 보다는 100대를 파는 게 훨씬 이익이 많 남을 테니 그렇게 할 이유가 절대 없고, 또 이기적인 인간들은 두 집이나 열 집이 합의해서 한 대만 설치하면 되는 줄 알면서도 그런 합의를 도출해 내질 못하니 집집마다 보기 싫게 접시를 아파트 창문 밖에 메달아 놓고 있다. 

이스라엘만하더라도 오랫동안 중동(아랍권?)과 전쟁을 하면서 원유 수급 차질을 우려해서 화석에너지(석유나 석탄) “제로”를 실행하기 위해노력 중이며, 그 예로 모든 자동차는 전기 충전기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라고 한다. 달리다 전기가 떨어지면 주유소격인 충전소에서 충전을 해야 하나 그러려면 시간이 소요 될 테니 이미 충전된 전지와 방전된 전지를 교환해서 설치하고 순수한 전기 충전료로 약간의 비용만 지불한다고 하니, 축전지야 말로 네 것, 내 것이 없는 사회 전체의 소유가 되는 것이며 충전소에는 여분의 축전지만 몇 개쯤 가지고 있으면 되니 얼마나 편리한가? 

문제는 내연기관(자동차 엔진처럼 엔진 내부에서 연료를 태워서 그 폭발력으로 힘을 얻는 동력 장치)의 에너지 효율은 25% 대의 아주 낮은 수준이며, 그 이유는 우리의 백열전구처럼 필요한 것은 빛인데 열로 다 손실되어 버리는 것처럼 열로 손실되고, 마찰로 손실된 결과 에너지 효율이 현저하게 낮다. 

또한 가솔린 엔진과 변속기 등의 system은 차 값의 거의 절반을 차지 할 정도인데 이를 전기차로 바꾸면 차 값은 대폭 줄어들고, 또 무게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테니 연료소비는 더욱더 줄어들면서 공해도 없이 풍요롭고 좋은 세상이 될게 뻔하고 이스라엘이 그 실례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현대자동차는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정유사와 주유소의 매출은 땅에 떨어질 것이며, 정부는 세금이 절반보다 훨씬 더 적어지고, 세금이 줄면 정치인들은 떡값도 줄고 콩고물도 적어 질 테니 그렇게 추진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렇지만 컴퓨터, 자동차, 주유소를 대신할 충전 system 등의 수많은 변화가 불가피하다. 만약 우리가 대원군처럼 문호를 닫고 쇄국정책을 쓰더라도 이번의 거대한 쓰나미는 피할 수가 없다. 이미 우리는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WE ARE THE WORLD." 우리는 한 세상 속에 묶여 버렸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다. 

제조업은 일거리나 매출이 현저하게 줄고, 소비자는 모든 물건을 값싸게 구입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일시적이나마 소비자 전성시대가 올 것이다. 

나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한 일중에서 잘한 것 두 가지를 꼽으라면 당연히 2차 대전 때 일본을 이겨서 세계에 자유를 선사한 것이고, 두 번째는 군사용으로 개발한 GPS(글로벌 위치정보 시스템) 즉, 24개의 위성을 지구 상공에 띄워서 어떤 위치에서도 자신의 위치와 진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서 지금의 자동차용 네비게이션, 선박이나 항공기의 자동 항법장치 등이 가능하도록 위성전파를 개방한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투자된 위성의 전파 이용을 개방한다는 것이 세상에 훌륭한 기계들을 탄생시켜서 GPS를 이용하면 지구상 어떤 위치도 0.1mm 정도까지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측량하고 하는 등의 수많은 일들이 가능하게 된 점을 생각할 때, 스티브잡스가 가진 막대한 기술과 정보력 그리고 자본력, 구글이 가진 막대한 정보와 자본이 공유화된 후의 세계를 상상해보라.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영화나 tv시청, 위성교육, 값싼 인터넷전화.......

문제는 아이클라우드와 같은 공유 개념이 비단 전자분야가 아닌 전 산업에 파급 될 때의 세상을 우린 지금부터 고민하고, 상상하고, 생각해서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광속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짧으면 3년, 길어야 5년이나 10년을 넘기지 않은 시기에 현실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공장에서는 대규모로 실업업자가 발생되고, 물건 값은 획기적으로 싸지는 소비자 천국이 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준비하고 대비하지 않은 자 들에게는 일자리나 수입원이 없는 지옥의 순간이 도래 할 것이다. 

shining cloud처럼 소나기 뒤에 밝게 빛나는 흰 구름이 아닌 먹구름이 아이클라우드 뒤에 몰려올 수도 있다.  

거대한 먹구름 뒤에 쏟아지는 폭풍우가 세상을 온통 휩쓰는 상황을 상상해보라!

TV도 인터넷만 가능하게해서 화면만 있으면 되는데 얼마나 가볍고 싸질 것이며, TV와 컴퓨터와 기타 가전기기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서 만드는데 그것도 알맹이는 클라우드에 모두 다 있으니 껍질만 만들면 될 테고, 만약 우리가 대비가 늦어서 자동차를 지금처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을 때 외국의 거대자본이 곳곳에 충전지 교환소를 만들고 반값자동차를 판매한다면 어느 애국자라서 HD자동차를 사겠는가? 값은 반값이고, 유지비도 1/3 수준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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