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쿠에(Couer)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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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쿠에(Couer)의 법칙
1920년대, 프랑스의 약제사 에밀 쿠에가 최면에 흥미를 가지고
광범위하게 암시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자 ‘암시 진료소’를 개설하였다.
그의 놀라운 암시 효과가 널리 퍼져나가자 유럽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쿠에는 환자에게 자기암시의 사용법을 가르쳤는데,
그로부터 그의 암시언어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것은 “나는 날마다 어디에나 건강한 몸으로 간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물론 쿠에는 이 언어를 어느 날 아침에 우연히 만든 것은 아니었다.
고심에 고심을 했던 것이다.
목적으로 하는 바람직한 결과만을 말해 바로 효과가 나오도록 했으며,
언제 그렇게 되는가를 말하지 않고 바라는 결과를 완성하도록 하의식에 맡겼던 것이다.
쿠에의 또 하나 다른 이론으로 ‘주의 집중의 법칙’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어떤 생각에 자발적으로 주의가 집중되어 있을 경우에는
하의식은 그 생각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쿠에에 의하면 잠재의식과 의식과의 갈등이 있을 경우
반드시 잠재의식이 이긴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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