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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따뜻하다는 암시 중 팔의 온도변화를 조사한 Polygraph를 보면

최면 후 1도에서 4.5도까지 온도가 상승함을 알 수 있다.

단지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실제로 온도가 오르는 것일까?

어떤 대상에 대하여 우리들이 느끼는 온도의 감각은 생각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평소에 우리들 누구나 경험하는 사실이다.

말단 감각기관으로부터 대뇌에 이르기까지의 경로에는 Synapse(신경섬유의 중계점)이 여러개 있는데  대뇌로 향하는 감각자극은 그 중계점에서 체크되고 적절하다고 인정된 자극만이 대뇌에 이르러 더위와 추위의 감을 알게 해준다.

제2단계 훈련에서는 "팔이 따뜻하다"는 최면암시가 먼저 synapse에 작용하고

그 다음 따뜻하다는 자극을 뇌에 전달 되는 것이다.

제2단계의 효용

-자신감 상실(노이로제의 초기 증상)     

-손떨림

-피부 미용                             

-겨울철 손 트는 현상, 냉증, 혈액순환 불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