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과 NLP 심리상담에서 래포(Rapport)를 형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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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이나 NLP 심리상담을 받는 피험자(내담자)와 상담을 해 주는
상담자 사이의 친밀한 관계인 래포(Rapport)는
심리상담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대단히 중요하다.
래포를 형성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심리상담이나
최면과 NLP 심리상담에서 다양하게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에 대해 간단히 핵심을 말하고자 한다.
1. 최면이나 NLP 등에 대한 오해, 방법,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의문이 있을 경우에는
그것을 모두 해소해 주어서 상담자와 피험자 사이에
거리감이 없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라.
2. 상담자는 피험자가 말하는 패턴에 맞추어 가면서
편안하게 해 줌으로서 상대방이
자기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상호간의 의사소통에서 오해를 방지하는 환경을 만든다.
상담자가 사용하는 용어는 피험자의 지식, 행동, 경력 등에서
같은 수준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공감적 이해를 하도록 하여
서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얼굴과 눈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얼굴표정, 눈의 시선, 눈짓 등을 피험자와 적절하게 맞추어야 한다.
상담자는 피험자와 대화를 할 때 피험자의 언어에 맞추어주고,
비음성적인 행동표현(행동언어, 바디랭귀지)에 주목하여
신체 자세와 표정, 동작 등을 피험자와 동일하게 맞추고,
피험자가 한 말 중에서 중요한 말을 반복해 주거나(백트래킹)
핵심을 요약해 주는 등의 방법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그것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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