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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에 경험했던 공포를 찾아 그것을 경험하여 앵커하기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죠? - 개입니다.

·개를 보면 어떤 느낌을 갖나요? - 소름이 끼친다. 그 자리에 멈춘다.

숨이 가쁘다. 비명을 지른다. (상담자는 보조를 맞추어 준다.)

·부정적 앵커를 오른쪽 무릎에 손가락으로 하겠다.

2) 공포경험에서 보석(bail out)을 지정(공포 속에서 건져내는 방법)

·부정적 경험이 심하면 손을 당길 테니까 그 때 털어내 버려라.(보석 지정)

3) 과거에 안정감을 느꼈던 경험(자원)을 찾아 충분히 경험하고 앵커하기

·언제, 어디에서, 과거에 안정감을 느꼈던 때가 있었어요?

적군 100만명이 쳐들어와도 안정감을 느꼈던 때가 있었어요?

그걸 말해 줄 수 있나요?

- 도서관에서 책을 볼 때, 누가 때려도 책을 계속 보았었다.

·그러면, 그 때의 안정감 있던 때로 들어가 봅시다.

깊게 숨쉬고, 숨을 '후'내쉬어 보세요.

몸을 편안하게 하면서 안정감을 느꼈던 그 자리로 들어갑니다.

어느 장소이며, 누구와 어떻게 안정감을 느꼈나요?

내 눈에 보이는 것, 나에게 들리는 소리, 내가 하는 소리,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요?

보고, 듣고, 느끼면서 그 자리에 있어 보세요.

·그 긍정적 느낌을 내가 오른쪽 어깨에 손가락으로 앵커를 하겠습니다.

이것은 나를 보호하고, 나와 같이 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이 느낌을 내가 어떤 신호로 받고 있는지 경험합니다.

아주 천천히 이 자리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안정 보장을 경험할 때, 어떤 느낌 이었나요?

- 따뜻하고, 몸이 가벼워지고, 근육이 이완되었습니다.

  편안하고, 시원하고, 날아갈 것 같습니다.

·안정 보장의 경험을 한 번 더 들어가 봅시다.

가만히 내면으로 들어가서 보호를 받고,

어떤 적이 오더라도 안정감을 느낀 장면입니다.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는가?

이 느낌을 좀더 강화를 시켜 나의 뇌리에 코딩을 깊이 합니다.

내가 불안하고 힘들 때 나를 지키는 큰 자원이 되므로 내면에 깊숙이

집어넣고, 천천히 눈을 감고 이 자리로 나올 수 있습니다.

4) 과거의 공포를 경험하기 위해 이중 관조상태로 유도(영사실)

·이 번에는 눈을 감고, 내가 시키는 것만 합니다.

내가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갑니다.

표를 사서 들어가니 관람석이 있는데, 그 중의 어느 좌석에

내가 가서 앉습니다.

앞에 대형 스크린이 있는데, 스크린에 아직 아무 영상 모습도 없습니다.

두리번거리니 뒤쪽에 영사실이 있어서 나는 나를 좌석에 앉혀 놓은 채,

내 마음이 영사실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내가 관람석에 앉아 있는 것이 보이고, 앞에는 큰 스크린이 있습니다.

아직 영화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5) 이중 관조상태에서 공포직전의 시각적 영상을 경험하여 앵커하기

·잠시 후, 스크린을 보니 영화가 시작되었는데,

내가 공포스런 강아지를 만나기 직전의 상황입니다.

-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있는 상황이고 영화를 보고 있는데,

안정감을 느끼는 상태입니다.(긍정과 부정의 앵커를 동시에 발사함)

6) 공포를 일으키는 상황을 관조하다가 공포상태의 끝 장면에 가서 정지하기

공포직전의 안정감을 느끼는 상태

 (오른쪽 어깨에 손가락으로 앵커한 상태에서)에서 영화를 본다(관조)

- 영화를 보는 내가 보인다. 나는 영사실에 있다.

·이 느낌을 가지고 영화를 보고 있으니까 화면에 개에게 나같은

어린 아이가 공포를 느껴 혼나는 장면이 나온다.

·영사실에서 어린 나와 같은 아이가 혼나는 장면을 필름을 천천히

돌리면서 관조합니다. 그 아이가 왜 겁을 내고 있는지 관조하면서

영사실에서 영화의 필름을 천천히 돌리면서 힘든 장면이 끝나는

곳에서 필름을 중단시키세요.

·이번에는 다시 반복하여, 나와 같은 어린 아이가 공포를 경험하는

처음의 필름장면으로 돌아와서 어린 나 같은 아이가 얼어붙고

숨이 가빠지는 모습을 본다.

그것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덜 힘들 수 있는지 관찰한다.

어떻게 하면 덜 상처를 받겠는가?

그것에 대한 평가가 일어나고 방법이 찾아졌으면

공포 그 장면에서 필름을 정지한다.

 (지금 6번의 상황을 경험할 때 내담자의 오른쪽 어깨에 손가락으로

  계속 긍정적 앵커를 하고 있을 것)

7) 영사실에서의 경험을 그대로 가지고 관중석에 있는

   자기 자신에게 들어감

 

·영사실에서의 이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관중석에 있는

  자기 자신에게 걸어간다. 

8) 영화 속의 자기를 만나 위로해 줌

영사실에서 나와 관중석의 나에게 걸어가서 그 아이를 붙잡고,

그 아이가 듣고 싶은 말을 해 주세요.

- 나는 너의 미래에서 온 너다. 너무 애를 먹었구나.

  늦게 와서 미안하다.

  네가 어려움을 잘 견디어서 앞으로는 영원히 같이 살게 되었으니

  다시는 그런 공포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는 너를 지킬 수 있다.

  포옹도 하고, 얼굴도 펴주고, 내 안으로 들어가 보세요.

  그 아이의 모든 질문에 자세히 대답해 주고,

  그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설득해 보세요.

- 그 아이가 이 자원을 가지고 편안히 같이 있겠다고 느낍니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오른쪽 어깨에 계속 긍정적 앵커를 한 상태에서

   8번의 활동을 함)

·상담자는 앵커를 풀고, 내담자를 관찰함. 통합이 이루어졌으면

 하나로 만들어 놓고 이 자리로 나올 수 있습니다.

 2중 관조된 상태에서 경험했던 것을 말해 보세요.

9) 몇 번 반복함

10) 환경점검, 미래 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