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아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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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아 모형
NLP에서 분아(part)의 개념은 Bandler와 Grinder가 그들의 공저 「마법의 구조 Ⅱ(1976)」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분아 모델의 적용은「가족 바꾸기(changing with families, 1976)」와 재구성하기(Reframing, 1982)」에서 더욱 심층적으로 기술되었다.
“재구성하기”는 그 분아와의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서 그 행동의 이면에 숨어 있는 의미를 찾아내고 그것을 토대로 행동패턴을 수정하는 방법이다.
인간의 사고와 행동패턴의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의 몇 가지 요점을 소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①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대한 반응은 몇 가지의 선택가능성을 가져야 한다.
② 몇 가지의 가능성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작업이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는 중에 행해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③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적당한 조건하에서는 그것을 해결할 능력 과 소질을 갖고 있다.
④ 인간의 행동은 비록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무언가 의미를 가지고 있다.
⑤ 어떤 사람의 행동이 아무리 이상하게 보일지라도 그 상황 하에서는 그 사람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행동이다.
따라서 최후의 “행동 이면의 의미”를 무시하고 치유를 행하는 것은 무책임 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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