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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일어나는 일?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생각한 대로 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뇌를 긍정적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성공은 뇌를 속이는 사람에게 찾아오고, 실패는 뇌에게 속은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거짓이어도 좋습니다. 뇌 속에 긍정적인 데이터를 입력하세요! 운이 좋다고 믿는 사람에게 운이 따릅니다. 긍정할수록 돈, 사람, 건강이 따라옵니다. 작은 긍정이 인생을 크게 바꿉니다.

지금의 당신을 만든 것은 당신 자신입니다. 인류가 45년에 걸쳐 뇌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뇌가 옳다고 생각하는 99%가 ‘착각’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세계는 착각이라는 필터를 통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착각하여 한 번 그렇게 보기 시작하면, 그 뒤에는 좀처럼 관점을 바꾸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뇌가 일방적 사고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은 고액 당첨자가 나오는 복권 판매소는 판매 액수도 전국 넘버원입니다. 복권이 많이 팔릴수록 1등이 나올 확률은 높아지므로, 그 가게에서 고액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것인데, 사람들은 전국에서 1등이 가장 많이 나오는 그 가게에서 복권을 사면, 자기가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고 착각하여 이왕이면 그 가게에서 복권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넘버원’ 효과라고 하며, 이것은 뇌가 하는 착각입니다.

세상에는 ‘긍정적 착각’(긍정적 생각)을 하는 사람과, ‘부정적 착각’(부정적 생각)을 하는 사람, 이렇게 두 부류가 있습니다. 부정적 착각을 자주하는 사람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이나 환경 탓을 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게을리 합니다. 즉, 자신은 괴로운 일에 얽매여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부정적인 기억 데이터가 뇌에 강렬하게 입력되면, 뇌는 부정적으로 움직입니다. ‘그건 무리야’ 라고 뇌에게 말하면, 아직 시도하지 않았음에도 당연히 무리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기억해버립니다. 그 결과 말한 대로 됩니다.

한편, ‘긍정적 착각’을 하는 사람은 노력하는 자체를 힘들게 여기지 않고 즐기고, 항상 긍정적이며, 아직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나라면 할 수 있을 거야.’라는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당연히, 말도 긍정적이어서 뇌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줍니다. 뇌는 ‘할 수 있다.’고 착각하여 꿈을 실현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우리들은 어른이 됨에 따라 세상의 상식에 얽매이고, 여러 정보에 조종당하면서,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됩니다. 작은 상식의 틀 속에서 생각하고 판단하여 결론을 내려고 하기 때문에, “어차피 안 돼.”라는 자기 방어 본능을 작동시킵니다. 그래서 어느새 부정적인 뇌, 부정적인 슈퍼컴퓨터를 만듭니다.

이미 만들어진 부정적인 뇌도, 그동안 모든 것이 착각이었다고 인식하고, 말을 바꾸는 것만으로 긍정적인 뇌, 엄청난 슈퍼컴퓨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은 ‘감정 뇌’로 움직입니다.

감정 뇌가 좋은 상태이면 사람은 ‘긍정적인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감정 뇌는 항상 ‘쾌’와 ‘불쾌’를 오가며 움직입니다. 즐거운 일이 있으면 ‘쾌’해지고, 괴로운 일이 있으면 ‘불쾌’해집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불쾌’해졌을 때, 순간적으로 ‘쾌’로 바꿀 수 있는 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를 위한 유용한 세 가지 도구가 있는데, 그것은 ‘언어’, ‘이미지’, ‘바디 랭귀지’입니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언어

‘감정 뇌’가 ‘불쾌’로 치우쳤을 때, 긍정적인 언어를 말하면 효과적입니다. ‘불쾌’해지면 ‘감사하다. 나에게 넘어야 할 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뇌에게 말합니다. 언어중추인 좌뇌에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면, 연동되어 있는 우뇌에서도 이것을 상상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으로 ‘긍정적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2. 이미지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경기 중에 사소한 실수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실수를 연발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런 때야말로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 골퍼라면 스윙할 때 ‘잘 들어간다.’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야구 선수라면 훌륭한 타격이나 파인 플레이를 뇌에 입력함으로써, 작은 실수가 있어도 순간적으로 ‘긍정적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3. 바디 랭귀지(신체 언어)

‘감정 뇌’가 ‘불쾌’해졌을 때, ‘아니!’라고 손가락으로 ‘딱’ 소리를 냅니다. 실제로 몸으로 행동하면, 뇌가 ‘부정적 착각’에서 ‘긍정적 착각’으로 바뀌기 쉽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세 가지 방법으로 뇌를 자극하는 습관을 들이면, ‘부정적 착각’을 계속해왔던 사람도 ‘긍정적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생을 진정으로 즐기는 일이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착각하여 자신이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한 정보는 찾지만, 반증이 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일부러 찾으려 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뇌는 착각하기 시작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보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뇌는 입력되는 모든 질문에 대해, 출력하는 형태로 반응하는, 하나의 회로입니다. 이 입출력의 회로는 반복에 의해 강화됩니다. 예를 들면, ‘어째서 안 되는 거지?’ 라고 입력하면, 뇌는 ‘안 되는’이유만을 출력하고 ‘안 된다.’고 재입력합니다.

반대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고 입력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입력하고, ‘할 수 있다’고 재입력 합니다. 즉, 뇌라는 컴퓨터는 ‘난 안 돼.’, ‘안 될지도 몰라’라는 마이너스 착각을 하고 있으면 마음대로 마이너스 출력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면 뇌는 마이너스 사고의 지배를 받아, 적극적인 노력을 포기하고 불안을 짊어집니다.

무엇을 생각하고(즉, 무엇을 입력하고), 어떻게 행동할까?(즉, 어떻게 출력할까?)가 인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입력과 출력을 플러스로 바꾸고, ‘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우선 먼저 ‘나는 돈복이 있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반드시 부자가 될 거야.’라고 뇌가 착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논리의 뇌인 대뇌 신피질은 “거짓말이잖아.”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뇌에 있는 변연계와 뇌관을 합친 부분인 ‘본능 반사 영역’인 Instinct Reflex Area, 즉, IRA는 논리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하여간 좋은 이미지를 계속 ‘본능 반사 영역’인 IRA에 집어넣어 착각하게 만들면 됩니다. 즉, 자신이 자신의 뇌를 속이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는 것은 당신의 뇌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이미지를 항상 ‘본능 반사 영역’인 IRA에 보내면 됩니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 종류의 기억 데이터가 있습니다. 하나는 ‘행동에 의한 조건부 기억’으로서, 뇌는 경험한 것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험의 틀’입니다. 다른 하나는 ‘상상에 의한 조건부 기억’으로서, 어디까지나 상상이기 때문에 틀을 무한정 넓힐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지의 틀’입니다.

‘경험의 틀’로 생각하면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미래이지만, ‘이미지의 틀’로 움직이는 사람은 ‘이미 꿈을 이룬 자신’에서 거꾸로 계산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꿈이나 목표를 달성해 버리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이미지의 틀’을 중심으로 행동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경험의 틀’로밖에 행동하지 못합니다.

이미지의 틀로 넓힐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는, 뇌는 실제로 경험한 것과 상상한 것을 구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실제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하지 않아도 ‘상상에 의한 조건부 기억’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성공합니다.

그들은 하지 않았는데도 ‘실제로 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데, 이것은 착각에 성공한 것입니다.

뇌는 슈퍼컴퓨터를 몇 십대, 몇 백대를 연결한 것보다도 훨씬 우수합니다. 실제로 경험하지 않고도, ‘반드시 할 수 있어.’라고 좋은 착각을 한다면,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억만장자도 될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계속 플러스 이미지를 생각하세요. 뇌를 잘 속여서 좋은 착각에 빠지세요.

자신과 타인에게 긍정적인 말을 던지면,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나, 감정이 ‘유쾌’해져서, 좋은 착각이 강화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그 말을 믿을 수 있다면, 플라시보 효과는 활성 타입이 되기 때문에,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착각에 의해 뇌를 잘 속이기 위해서는, ‘거짓’이 중요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을 속이기 위해 하는 거짓은 나쁘지만, ‘나는 행복해질 거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하는 거짓말은 좋은 거짓말입니다.

뇌의 뇌간 망상체에 있는 조직인 RAS(reticular activating system)라고 부르는 ‘망상 활성계’는 여러 가지 정보 속에서 중요한 것만을 건져내는 그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망상 활성계’가 집중하면 보통 때는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망상 활성계’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라도, 우선은 자신의 뇌가 긍정적 착각에 빠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우월의 착각에 빠진 사람은, 크게 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둡니다. 한편, 우월의 착각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타인보다 뒤떨어지는 부분에 주목하고 결점만을 의식하여, 열등감으로 인하여 소극적으로 되는 동시에, 걸핏하면 화를 냅니다.

우리 뇌는, ‘다른 사람보다 아주 조금 우월하다.’고 생각하면 자신감과 연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받는 교육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거기에서 자신을 인정하거나, 할 수 있다고 믿거나, 결코 포기하지 않거나 하는, 긍정적 착각이 만들어집니다. 뇌 속에서 좋은 착각을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을 앞지르는 일은 간단합니다. ‘하면 된다.’고 착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이것은 긍정적인 착각입니다.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우월의 착각’에 깊이 빠져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은 운이 좋다’고 굳게 믿고 있는데, 이것을 ‘운감력’이라고 합니다. 운감력은 성공에 필수 조건입니다.

운이 좋다고 느끼는 힘은 ‘자신을 믿는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스스로 ‘나는 운이 좋아.’라고 생각하면 운감력을 가질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능력이 있고, 환경이 좋더라도 ‘운이 나빠’라고 생각하면 운감력은 제로가 됩니다. 운이 좋다고 믿어야 운을 부릅니다.

남의 탓을 하면 불운이 따라옵니다. 운이란 주위 상황이나 환경이므로, ‘주위 사람이 나빠.’, ‘주어진 환경이 안 좋아.’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에게 ‘나는 운이 나빠. 나는 운이 나빠.’하고 반복해서 저주를 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비난한 모든 것이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뇌는 출력하면 그것과 같은 것이 입력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여 적을 만드는 것은, 운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뇌가 쉽게 저지르는, 최악의 일입니다. 운기를 상승시키고 싶다면, 머릿속에 적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운을 잘 감지하게 하려면, 아침에 일어나서, ‘아, 오늘 운이 좋군.’이라고 생각하고, 잠을 자기 전에는 ‘오늘 하루도 운이 좋게 무사히 지낼 수 있었군.’하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계속하면 운을 잘 느끼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은 어린 시절에 부모가, 긍정적인 착각을 일으키도록 키운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자립형 마더 콤플렉스는 성공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착각입니다. 그들에게서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했으니까, 내가 열심히 일해서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현재도, 미래도, 좋은 착각을 지속적으로 강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장기 기억으로 뇌에 새겨져서, 플러스 사고가 됩니다. 부자가 되는 것도 착각이 만들어내는 결과입니다. 스스로 ‘엄청난 부자가 될 거야.’라고 착각할 수 있는 사람이 억만장자가 됩니다. 가난하게 될지, 부유하게 될지도, 결국 이미지의 차이, 어떤 착각을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뇌는 ‘초 슈퍼컴퓨터’이기 때문에 착각하고 있는 대로 현실을 만들어갑니다.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거야’라고 굳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성공합니다.

뇌는 질문을 던지면 답을 줍니다.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어떻게 하면 실현할 수 있을까?”하고 뇌에게 질문하면 됩니다. 인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삼감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운을 느끼는 ‘운감력’, 기쁨을 느끼는 ‘희감력’, 은혜를 느끼는 ‘은감력’입니다.

아름다운 착각은 사랑과 감사에서 나오고, 나쁜 착각은 미움과 불평에서 나옵니다. 좋은 착각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나쁜 착각은 나쁜 결과로 인도합니다.

출처: [매일 매일 긍정하라, 니시다 후미오 지음, 장현주 옮김, 경향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