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의 출발점은 모델링(Model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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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의 출발점은 모델링(Modeling)이다
-NLP는 우수한 사람들의 탁월성을 연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탁월성을 해명하는 프로세스가 바로 모델링(본받기)이다.-
탁월성을 해명하는 프로세스
성공하는 사람들, 높은 업적을 올리고 성과를 나타내는 사람들, 탁월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 결과를 만드는가? 그들은 어떻게 하여 그것을 이루는가? 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무엇을 다르게 하는 것일까? NLP는 바로 이러한 의문으로부터 탄생하였다.
아무리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그것이 인간이 한 일이라면, 누구라도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NLP의 기본 전제이다. NLP는 타고난 재능이나 후천적인 노력이라는 차원을 넘어 ‘사람으로 가능한 것’을 일깨우고 있는데, 그 방법이 모델링이다. 즉, 실제의 인물이 실제로 이룬 것을 본받는 것이다.
모델링의 3가지 프로세스
모델링은 다음과 같은 3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 우선, 얻기를 바라는 기법이나 기술을 상대방의 시점, 즉 제2차 입장에 서서, 어느 면에서는 완전히 그 사람 자신이 되어(되었다고 치고) 그대로 해 본다. 자신이 본받으려는 그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여 마침내는 그 사람과 거의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단계가 성공하면 본받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2) 본받은 행동을 구성하는 제반 요소 각각을 순차적으로 제거해, 행동의 효과에 변화가 일어나는가 어떤가를 시험해 본다. 어떤 구성요소를 없앴을 때 효과가 떨어지지 않으면, 그 요소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요소를 제거했을 때 목적한 효과가 떨어진다면, 그것은 본받기의 중요한 부분(필수조건)이다. 따라서 그 요소를 철저히 본받아야 한다.
이는 모델링의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효과를 얻기 위한 열쇠를 발견하는 것이다. 종래의 학습 방법은 일반적으로 구성 요소를 하나씩 시험하여 유용한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것이었다. 이래서는 너무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탁월성에 대한 신속한 학습을 지향하는 NLP의 모델링에서는 모든 요소를 밝힌 상태에서 뺄셈을 하여 본질적인 것을 발견해 낸다.
3) 끝으로 이처럼 효과가 좋은 방법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모델(본)을 구성한다. 그 모델은 단순하고 실천적이고 검증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왜 그것이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그 이유는 비유하자면 어린 아이가 컴퓨터의 CPU(중앙연산장치)나 하드디스크의 구조를 몰라도 컴퓨터를 충분히 효과적으로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는 TV를 시청할 때, TV의 원리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되는 것과 같다.
모델링의 응용
모델링은 뛰어난 다른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 자신도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훌륭하게 했던 일도 어느 때는 훌륭하게 하지 못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 한 번 이라도 했던 일이라면 다시 한 번 그것을 할 수 있다. 자신이 충준히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상태, 창조적 이었던 상태, 내적 자원이 충실했던 상태(Resourceful state.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충분하다고 느꼈던 때의 신경적이고 생리적인 경험, 즉 최고조의 심싱 상태)를 본받아 그것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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