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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가장 상처를 받는 부모의 말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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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00회 작성일 12-02-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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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가장 상처를 받는 부모의 말 한마디 ^^*

 

사람은 차가운 밥과 차가운 차는 마실 수 있으나

차가운 말 만큼은 이겨내기 어렵다는 말이 있듯

부모가 던지는 많은 말 중에 자녀들이 가장 상처를 받는 말들이 있다.

 

다음과 같은 말들은 우리의 자녀들이 큰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된다.

특히 이런 심한 말을 들을 때 자녀들은 자동으로 무의식 상태가 되므로

부모가 한말이 고스란히 무의식에 남아 있어

평생 동안 자녀들에게 씻을 수 없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무시하는 말로 자식이 아니라 웬수야! 너 같은게 왜 태어났냐! 등등

이런 말은 자녀들은 자신의 존재를 무시당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평생동안 서럽고 슬프고 제일 견디기 힘들어 할 것이다.

 

• 자녀를 아예 포기하는 말이나 삶을 포기하게 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올라가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넌 싹이 노랗다. 어디서 저런 놈이 나왔냐,

네가 그것을 하면 손에 장을 지진다, 그럼 그렇지... 등

이런 말들은 처음부터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게 만든다.

아무리 화가 나도 자녀를 포기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 비교하는 말을 들을 경우인데

부모 어렸을 때는 이랬는데 너는 지금 다해주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냐

뭐가 부족해서 이 모양이냐, 내가 못해준게 뭐있느냐 등

부모의 어린시절과 비교한다든지,

반친구, 이웃집친구, 엄마친구, 자식, 동생, 친척들... 등과 비교하면서 말할 때

자녀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 날 왜 낳았어,

다른 부모는 그렇게 안해주나 당연히 낳았으면 그렇게 해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야 하며 분노를 느끼게 된다.

 

• 너는 왜 그리 한곳에 집중을 못하냐, 왜 그리 산만하냐,

어디 한눈 팔다가 이제야 오느냐 뭘 하느라 금방 오라고 했는데? 등등

세상으로부터 격리시키려는 말을 하거나, 그런 친구와는 놀지마,

그애는 어디 아파트 사니, 그런 친구하고는 놀지마라,

공부 잘하는 아이니 못하면 그 친구아고는 놀지마라 등등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키는 말을 한다든가

 

• 자녀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에 엄마가 간섭하고 핀잔을 줄 때도

그 아이는 자라서 다른 사람과 교류할 줄도 모르고 어른도 모르고

점점 혼자 고립되게 된다

 

• 너 이번 시험에 몇 개 틀렸어, 생각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머리는 왜 달고 다니냐......결과만 가지고 따지는 부모여서도 안 된다.

또한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부모가 잘못했을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일이 있을 때는 자녀들이 가슴속에 응어리로 남지 않도록

즉시 사과할 수 있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제자들의 가슴속에 희망과 소망을 심어주는 교사가 가장 훌륭한 교사인 것처럼

자녀한테도 어떤 경우에도 위에서 언급했던 막말들은 하지 마시고

늘 믿어주고 희망과 소망의 불길을 지필 수 있는 부모가

가장 훌륭한 부모임을 아시고 아무리 화가 나도

어떤 경우에도 위와 같은 막말을 하지 않는 부모가 되시길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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