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어떤 음식도  관심이 없고

오직 냉장고에는 여기도 빵~!! 저기도 빵~~!

온갖곳엔 빵으로 채워질 만큼 빵만 사게 된다고

오직 빵만 생각하면 입에 군침이 돌고 행복해지면서

입맛이 살아나며 질리도록 거침없이 빵을 먹어댄다고 한다.

평소에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별관심이 없고

빵만 좋아한다는 그래서 늘 빵만 먹다보니

점점 살이 찌게 되어 비만으로 고민하고

늘 날씬해지려는 갈망으로 안해본 다이어트도 없다고...

하지만 번번히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또다시 빵을 즐기고 다시 살이 찌는 반복된 세월이에

지치기도 하고 정말 길었다면서 ........

정보를 통해 최면으로 빵을 안좋아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최면상담을 의뢰했던

삼십대 후반의 노처녀의 이야기이다.

많은 대화를 통해 오직 이 분이 비만인 이유는

빵을 지나치게 즐기는데 있었는데 이렇게 빵만 보면

대책없이 먹어대는 원인이 반드시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트랜스상태에서 이 분은 아주 어렸을 때 아주 가난하여

배불리 먹지 못하고 늘 굶주리곤 했었는데...

어느날 너무 배가 고파 빵집 앞에서 그만 빵을 몰래 훔쳐 먹다가

주인에게 들켜 온갖 수모와 망신을 당했던 장면을 떠올려내며

빵집 주인께 빌고 또 빌었지만 쉽게 용서해 주지 않고

이분을 아주 모질게 다루었던 어린시절 상처로 인해....

성장하면서 가정환경이 좋아지고 집안이 넉넉해지자

그때 무의식에 받았던 빵집 일로 인해 오직 그녀는

빵에 한맺힌 것처럼 빵만 먹으면 그때 당했던 그런 상황에서

해방된 벗어난 느낌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 분은 빵만 먹게 되었던 것이다.

그때 그 장면들을 트랜스상태에서 많은 최면 기법등을 통해

제거하고 빵에 대한 강력한 혐오기법..등 활용과

강한 반복적인 후최면암시로

빵만 상상해도 고개가 저어지고 .....(자세한 표현은 생략)

이 분은 최면 상담을 받고 난후 다시는 정말 미끼지 않을 정도로

매우 신기할 뿐이다란 말만 거듭하며......

빵을 입에 대지 않게 되었다면서 막무가내로 폭식했던 빵을

먹지 않게 되니 점점 살이 빠져서 원하는 몸매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이제는 저도 빵순이가 아닙니다"

하며 한없이 기뻐했었고 이 사연을 사례에 올려주길

간곡히 부탁까지 했었다.

참 보람되고 필자 자신도 믿기지 않는 경이로운 상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