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 목록

나는 늘 뼈속까지 스며드는 외로움과 고독과 싸웠던 외톨이..... 

가정주부로 상담분야에 관심이 많아 상담에 대해 좀 안다고 자만하면서 

스스로 헤어나오려고 무던히도 애를 써 보았지만 중이 제 머리를 못깎는다는 말이 맞구나 싶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3년이 넘도록 심한 마음의 고통에 시달리다가 자살도 시도했으나 

살아날 운명이었는지 실패를 하고 가족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호전되기를 늘 바랬지만 

쉽게 좋아지지 않고 더 이상 살 의욕도 없고, 앞이 늘 안개 속처럼 답답하고 모든게 허무하고 사는게 

아무 의미가 없어 더 이상 희망도 없이 죽는 게 최상이지 싶게 죽음만 생각하며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에 

가족들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간곡한 권유와 호소로 이곳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별생각도 없고 별기대도 없이 가족들의 손에 이끌려서 상담이 시작되었는데 

구박사님은 내 말 한마디에도 내 마음을 꿰뚫어 보며 내 머릿속에 들어앉은 것처럼 

저의 상태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때마다 당혹스러웠지만 

점점 박사님께 빠져들면서 매료되기 시작했습니다.  

최면 상태에서 오랜 과거의 일이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생각나지 않았던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상상하기도 끔찍한 지난날의 충격적인 사건들이 장면 장면 떠올랐는데 

그런 과거의 수많은 상처들이 뒤엉켜 마음의 고통이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내 심리문제의 근본 원인 즉 악의 뿌리가 되었던 것들을 최면 속에서 여러 가지 지법으로 

지우고 또 지우며 제거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런 기법들을 반복할수록 속이 후련해지고 

답답한 가슴에 맺힌 응어리들이 풀려 나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나의 내면의 무의식의 세계는 바로 이런 느낌임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한번도 생각나지 않았던 그 어린 두 살 때 일들이 생각나는 것도 참 놀라웠습니다. 

최면 속에서 떠올랐던 모든 상처들을 지웠다고 생각하니 오랜만에 맛보는 평안함이 밀려들어 왔습니다.

최면 이외에도 NLP, EFT... 등 많은 심리상담 기법을 총동원하시며 

열정적인 상담을 무려 몇시간에 걸쳐 받고나니 정말 새롭데 태어난 것처럼 머리도 개운해지며 

날아갈 듯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고 삶의 의욕이 살아났습니다. 

늘 뼈속까지 스며드는 외로움과 고독과 싸웠던 외톨이였는데.....  

대중들과 어울리는게 점점 더 불편하지 않고 어색하지 않고 불안과 두려움에서 

점점 괜찮아지게 되었습니다. 

상담 받은 지 몇 개월이 지난 지금은 가족들과 세상 사람들과, 

친구와도 자주 접하며 일상생활에 잘 적응해가며 열심히 의욕을 갖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 살아야 될 의지와 희망을 주신 구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처럼 마음의 고통으로 시달리 분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글은 본연구소에서 상담을 받은 후 저의 카페에 153님이 올려주신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솔하게 쓰신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