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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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물렸던 기억으로 생긴 공포 이겨내 ^^*

최면상담 중에 내담자가 아주 어린 네 살 때

옆집 강아지한테 물렸던 장면을 떠올렸다.

어린나이였기 때문에 작은 강아지였지만

아주 큰 개로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너무 큰 개가 다가오고 있어요.”

점점 가까이 왔을때 무서워서 도망가며 넘어졌을때

그 개가 쫓아와서 내 다리를 물어 뜯고 놓지 않았다는 것과

내 울음소리에 옆집 아줌마가 와서 도와주었고,

병원에 갔던 일까지 생생하게 그 장면을 떠올리며 말하였다.

트랜스 상태에서 개에 물렸던 장면들을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 제거한 상담을 받고 난 후

시간이 흐를수록 참으로 힘들게 했던 개에 대한 공포감이

점점 없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내담자는 10년 이상을 개와 비슷한 동물만 생각해도 하물며

진짜 개를 보면 그 자리에서 한발짝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개에 대한 심한 두려움 때문에 고생해 왔던 문제가

해결 되었던 것이다.

하물며 개와 비슷한 것만 봐도 공포감에 휩쌓였지만

왜 그런지 모르고 살다가 아마 자신은 모르지만

개와 얽힌 어떤 일을 당하지 않았을까?

정보를 통해 알고서 최면상담을 받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받게 되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얼마나 탁월한 선택인지 모른다며

껑충껑충 뛰었던 모습에서..........

그 분의 기쁨을 다 표현하긴 어렵다.  

이런 어떤 특정적인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선

탁월한 상담기법 중의 하나인 최면상담을 받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임을 보여주었던 좋은 사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