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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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 방송에 출연하여 최면, NLP 심리상담을 실시한 구만호 박사의 TV 영상 모습

 

 

저희 국제심리연구원 원장 구만호 박사님이 KBS TV 방송에 출연하여 전화공포가 있는 내담자의 심리분석을 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의식의 근본원인을 다루는 최면과 NLP를 활용하여 심리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최면과 NLP를 활용한 심리상담으로 내담자는 전화공포증을 해결하는데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대단히 만족해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KBS TV에서 방송된 영상 화면입니다. 실제로 내담자에 실시했던 구체적인 심리상담의 내용과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화가 오면 나도 모르게 긴장되고 떨려요

전화가 오면 자기도 모르게 손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 거리고, 말을 더듬고 긴장된다는 내담자(전화공포증)를 심리상담을 하였습니다. 이 분은 가족, 친구,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할 것 없이 전화만 오면 긴장되고 떨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화를 받지 않으며, 남에게 전화도 하지 않고 문자나 E-메일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이런 증상을 일으킨 것은 그 사람의 무의식이라고 봅니다. 전화만 오면 본인이 일부러 의식적으로 긴장과 불안을 일으킨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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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을 통하여 무의식의 근본원인을 탐색해 보니, 어린시절에 부모님의 사랑과 존중, 인정을 별로 받지 못하고, 꾸중과 질책, 무관심의 경험을 압도적으로 많이 받았으며,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로부터 전화로 언어폭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번 심한 말을 듣고 성장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자존감이 많이 손상되었으며, 자아개념이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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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무조건 자기 주인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의식은 전화로 인하여 자기 주인이 언어폭력 등의 심한 괴로움을 당했기 때문에 주인을 보호할 목적으로 전화가 오면 긴장과 불안을 일으키고, 과거에 무수히 당한 마음의 상처와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하여 자존감이 손상당했기 때문에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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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을 통하여 과거의 그 당시로 들어가서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관조하면서 전화를 한 모든 사람들이 자기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나쁜 사람인 것이 아니고, 오히려 당신을 잘되게 하려고 하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고 말해주고, 고통스러운 그 기억을 상상을 통하여 지워버렸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당신의 무의식속에 전화로 인한 괴로운 기억이 없기 때문에 무의식에서 전화에 대한 불안증상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강하게 암시하였습니다.  

그리고 NLP 기법을 사용하여 과거에 가장 마음이 평화롭고 즐거웠으며, 자신감을 경험했던 내담자의 기억을 불러와서 그 때의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내담자의 신체에 저장하는 앵커링을 하여 심리상태를 평화와 자신감으로 무장을 한 다음, 전화가 오는 장면으로 들어가서 전화를 편안하게 잘 받고, 자신감 있게 전화통화를 잘 하는 프로그램을 무의식에 입력하였습니다.  

사람의 무의식은 컴퓨터와 똑같습니다. 컴퓨터는 ‘입력’한 그대로 ‘출력’이 되듯이 어떤 사람이 부정적인 증상을 보이는 것은 그 사람에게 과거에 부정적인 기억이 입력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최면과 NLP를 통하여 현재의 괴로운 증상과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제거하고(부정적인 프로그램 제거), 긍정적인 결과를 입력(긍정적인 프로그램 입력)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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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신이 호흡을 할 때마다 자신감과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에너지가 온 몸으로 들어온다고 암시하고,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앞으로는 전화가 와도 마음이 평화스럽고 자신감이 솟아나서 전화를 편안하게 잘 받고, 전화통화도 편안하고 자신있게 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하게 암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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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최면과 NLP 등을 활용한 심리상담을 통하여 이 내담자는 전화에 대한 공포증 해결에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대단히 만족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