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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심과 분노로 자퇴나 전학을 고집하면서 등교거부하던 내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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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3회 작성일 13-09-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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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심과 분노로 자퇴나 전학을 고집하면서 등교거부하던 내 아들이...!!..???

 

고1학생인 우리아들 이야기이다.

이렇게 까지 글을 쓸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은 얼마전만 해도 꿈도 못꿀 일이다.

학교에서 일어난 사연을 다 나열하기에는 이 지면에 다 채울수 없을 만큼 그동안 많은 일이 학교에서 

담임과 기타 과목별 셈과 부딪힌 일이 많았다.내 아들은 도저히 담임이 자기에게 한일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담임께 반기를 들고 반항하기 시작하여 결국은 정학도 당하고 부모는 학교를 일만 터지만 오고가야했다.

집에서 아들 이야기를 들으면 아들만을 믿고 싶고 정말 우리 아들은 그런아이가 아니었는데....

정말 그랬을까? 반의반의하다가 담임께 들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분노와 반항으로 가득차서 했던 행동들이 도저히 ...

이런저런일로 결국은 우리아이는 더 이상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차라리 자퇴나 다른학교로 전학을 고집했으나 그것도 뜻대로 되지않고 정학후 다시 학교에 갔으나 

이젠 여러셈과 노골적으로 보란듯 불량적인 각종 못된짓을 하여 학교를 안가고 방에 박히게 되어버렸다.

 

이런 고통스런 내 아이 꼴을 더 이상 못보고 여기저기 좋은 길을 찾다가 

이곳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다. 우리아이처럼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중고교생이 많다는 것도 알았고 

우리아이같은 학생들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희망이 생겼다.

 

이곳 원장님 말씀은 지금은 담임과 생긴 일 같지만 반드시 아드님이 어려서부터 무의식에 쌓였던 

수많은 상처들이 지금 담임과 마찰을 빚으면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폭발해버린 것이라고 했던 말씀이 귀에 들어왔다.

 

어려서부터 우리부부는 밤에 하는 직업이라 우리아이와 거의 대면할 수 없었고 늘 외톨이에다가 

부모가 없는 고아나 다름없이 늘 매끼니까지 모두 밖에서 사먹었고 학원으로 뱅뱅돌고 

고아처럼 혼자서 자고 그러다 보니 부모에게서 배운 것이 없었고 아이를 방치해 버린 것이나 다름없었고 

가정교육 자체가 없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늘 엄마의 사랑이 절실했을텐데......

 

발달단계에 맞는 절대적인 사랑을 주지못했고 이혼했다가 다시 힘들게 재결합했던 과정에서 

부모로 부터 받은 수많은 상처와 애정결핍이 지금과 같은 행동이 나왔다는 것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워낙 순하고 늘 부모께 순종적이고 착해서 더 믿고 밖에 일에만 매달렸던 것인데 속으론 완전히 곪고 곪다가 터져 버렸다는 것이다.

돈이 무슨 소용 있으랴. 지금 고통속에 시름하고 있는 내 아이를 생각하면 ......

한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도 없지 않는가? 하지만 이곳 박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이제라도 우리아이에게 지금까지 못다한 온갖 사랑을 진심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아무리 날 힘들게 해도 인내하며 끝없이 사랑을 퍼부어야겠다는 마음만 들게 교육을 받았다.

그래서 내 아이가 어린시절 느끼지 못해서 받은 상처 즉 애정결핍이 충족될때까지 앞으로 내가 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하며 1개월이상 힘들게 버티고 있는 내 아들을 향해 하나하나 쌓아갔다. 처음에는 갑자기 변하고 있는 내 태도와 아들 사이에 놓인 그 긴세월 골을 매우긴 힘들고도 힘들었지만 진심은 통했다. 점점 좋아지고 밝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젠 말도 나눌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자신이 학교에서 한 행동들을 반성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자성의 말을 들으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최면상담할 때 우리아이 울분들 ....

부모에 대한 원망들 부모에게서 받았던 상처들을 아주 어릴 때부터 기억해내며 말하고 

그 장면들을 여러기법들로 상담해가는 긴 과정을 보며 얼마나 감동했는지 세상에 이런 방법들은 

반드시 우리아이가 좋아질것이란 믿음에 상담이 끝나기도 전에 내가 먼저 흥분되기도 했었다. 

수많은 분노 표출작업을 할때는 차마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수 없었다. 내가 더 부들부들 떨리고 

우리아이가 너무나 불쌍해서 내 잘못이 너무 많아 미안해서 눈물만 ...

 

이런 여러 가지 여과과정으로 상담을 받으니 후련하다면서 얼굴색이 환하게 변했고 

예전과는 다르게 많은 변화가 오고 있다. 자퇴나 전학...아님 자칫 버려질 뻔한 

내 아들이 점점 좋아지고 밝아지고 환하게 웃는 그것만으로도 난 요즈음 생활이 천국에 온듯하다.

 

난 집에서 오직 지금까지 못다한 사랑으로 내 아들이 고통스러할 틈을 주지 않고 대체하고 ... ...

내 아들아 고맙다.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 이 엄마를 용서해줘서 더 고맙다.

부모역활을 못해서 고통속에서 힘들었던 내 아들에게 속죄하는 의미에서 

내 마음을 담아내야 살것 같아 이렇게라도 써 봐야...

 
* 위의글은 저희 연구원에서 상담을 받고 카페에 올려주신 종합상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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