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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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슬플때 고독할 때 언제나 빵과 다과류를 먹었던 내담자)

이십 대 후반의 멋진 아가씨가 다과류만 자동적으로 먹게 되어

번번히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되어 살과의 전쟁에 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을

상담한 이야기이다.

 

이 분도 반드시 과거의 어떤 무의식에 박힌 사연이 원인이 있으리라 생각되어

최면으로 먼저 유도하였는데 어린시절 부모님의 맞벌이로 늘 집에 혼자였고

밤늦게야 오시는 부모님을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

힘들었던 여러 장면들을 떠올렸다.

 

부모님이 직장에 갈 때 군것질 할 돈을 주면

외롭고 슬프고 무섭고 엄마가 그리울 때마다 슈퍼에 가서

이런 다과류를 사먹으며 엄마를 기다리다가 또 외로워지면

습관적으로 빵과 아이스크림, 쿠키...등을 사먹었다.

이런 것들을 먹으면 무섭고 외롭고 슬픔을 잊곤 했는데

최면 장면에서 또렷이 그런 일들을 기억해냈다.

 

그런 일들이 무의식에 박혀 삼십이 다 되어 좋은 직장도 다니는데도

울컥 외롭고 괜히 슬프고 고독이 밀려 오면 언제나 다과류를

자제할 수도 없이 먹곤 했던 것들로 인해 다이어트의 실패의 연속이

된 것이었다.

  

최면을 통해 그런 상처가 된 장면들을 여러기법을 통해 그 근본 원인들을

지우고 NLP 등 기타 여러 심리상담 기법 등을 통해 폭식을 자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처받은 어린자아를 위로하는 기법도 활용하여 외로움에 슬픔에

떨고 있는 어린자아를 진정으로 위로했다.

(외로움에 젖어있는 상처받은 내면의 어린아이가 여기 있어요

아, 상처받은 어린 oo야

얼마나 외롭고 슬펐니? 아무도 너를 챙겨주지 않고

밤 늦게 까지 아무도 없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어린OO야

오늘부터 외롭지 않고 슬퍼하지 않아도 돼^^**...........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리고 수십년 먹은 그런 상처들이 포근해지며

녹아 내립니다.

어린 내면아이의 상처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암시를 하고)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진정으로 상처받은 자아(마음)가 위로가 되는 역할극도 극적인 효과를 주었다.

 

이런 어린시절 상처를 제거하고 빵, 다과류를 혐오기법등을 통해

다과류만 생각해도 구역질이 나고 토해 버리고 실제로

외로워도 고독해도 슬퍼도 이런 것들을 먹지 못하도록 했고

대체수단으로 자율훈련법을 꾸준히 하도록 했고

빵 대신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그 분이 좋아하는 저칼로리 음식을 먹도록 최면속에서

계속 암시를 해 주었다.

 

상담을 받은지 몇주가 지났는데 이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여기서 하라는 대로 노력도 했지만 상담 받기 전보다

다이어트하기가 훨씬 쉽고 그 효과도 빨랐다는 것이다.

 

이분의 경우처럼 일상에서 주로 다이어트 하기 위해 무조건

막고 품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무의식에 박힌 심리문제를 해결하고

대체수단까지 적용하여 다이어트를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