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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대인기피,불안,죄책감....좋아졌어요(부친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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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2-03-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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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대인기피,불안,죄책감,폭식,.... 좋아졌어요(부친의가족폭력) 

 

최면를 유도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으나 최면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며   

난 살아야할 가치가 없다고 아버지도 .......

나도 따라 죽을거라고 소리를 질러대면서 상담은 시작되었다.

 

얼마나 아버지에게 맺힌 한이 서렸으면 화산이 분출하며 폭발하듯 분노가 폭발했을까.

어려서부터 아버지는 자신을 너무나 혹독하게 조금만 잘못하면

이를 갈만큼 엄하게 꾸중했었고 술만 먹으면 온가족을 불행으로 몰아가

공포에 질리게 했고 더 이상 못견딘 내담자는

가출하여 동거하다가 아이를 유산까지 했다는 고백을 했다.

 

감당하기 힘든 18세때쯤의 일이라 그 당시는 엄청난 충격이었고

가슴 아린 당혹스런 공포감마저 들어 밤이 무섭고

아이의 울음소리가 연상되어 몇 개월간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일들을 가슴에 품고 살아오다가 서른이 넘어 예쁜 외모와

그래도 복이 있어서인지 행운인지 남편을 잘 만나 행복하게 몇 년을 살았는데

남편의 갑작스런 사고로 죽자 그 충격으로

불안, 수족떨림, 폭식 등 여러 증세가 한꺼번에 밀려와 더 견디지 못하고

이런 힘든 마음의 고통과 싸우게 되었던 것이다.

(자세한 상담과정 중략)

 

모든 무의식의 기억들을 떠올려서 최면기법으로 모두 지워버리고,

NLP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감과 성취욕구를 증대시키고,

긍정적인 암시문(에밀 쿠에, 기타 훌륭한 성공인들이 사용했던 긍정적인 메시지 등) 등으로

자아존중감을 증대시켜주는 상담을 몇번 실시했다.

 

그 결과, 이 내담자는 참으로 오랜만에 차츰 변화되어 심각했던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더 이상 상담을 받을 필요가 없다면서 잠도 잘 오고 주변 지인들과도

잘 어울리며 보람있는 일을 시작했는데 너무나 재미있고 의욕이 솟아오른다고 ....

이렇게 희망과 꿈을 그리며 살아가리라곤 생각지 못했다며 ....

이렇게 마음 편했던 적이 없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분의 분노 표출은 대단했었는데

앞으로 살면서 그 분노 보다 훨씬 더 좋은 일로

마음의 부자가 되시리라 믿으며 꼭 그리 되도록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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