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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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 무기력 내 보내다(어린시절 도저히 말할수 없는 큰상처로)

죽긴 왜 죽냐 마르고 닳도록 살아야지

인생은 아름다운데 행복하게 살아야지

남앞에서 떨긴 왜 떠냐 내가 너희들보다 얼마나 잘났는데

이렇게 우적한 마음은 내 건강을 갉아먹는 일인데

이러면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아무리 안 떨려고 애를 쓸수록 더 떨렸고

아무리 우적한 마음을 떨쳐내려 온갖 노력을 할수록 한없이 내 마음은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들었다.

이곳 홈피에 실린 후기를 자세히 보며 나와 같은 사례가 있어 용기를 갖고

나도 고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보며 상담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원장님 말씀이 참 공감이 갔다.

안떨려고 할수록 더 떨었었고

우적하지 않을려고 할수록 더욱 깊은 수렁으로 늪으로 빠져들었는데 ..........

그건 내 무의식에 입력된 부정적인 것들의 악순환이 지속되어 잊자할 때

더 생각나고

그런 생각의 에너지는 생각한데로 더 강력히 흐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도 그랬었다.

여러기법 중에서도 최면상태에서 나는 지금도 경이롭단 표현밖에 없다.

14년간 시달려왔던 대인공포와 기타 마음의 고통으로 시달려 왔는데

최면에 들어가서 내가 겪었던 충격적인 일들부터 하나하나

스냅사진처럼 그렇게 그때 그 상황으로 선명하게 또렷이 떠올랐다

그렇게도 까맣게 잊고 내게 그런일이 있었다니..........

그런 장면들을 모두 떠올라 제거해가는 과정들이

상상속에서 모두 현실처럼 생각되며 이루어졌다

상담후기를 보며 이게 무슨 말인가 몰랐는데

이제는 최면속에서 어떻게 가능한지를 경험하고 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최면상태에선 얼마든지 현실처럼 그게 가능함을 체험하고 또 했다.

그렇게 그 기억들의 힘을 없애고 있었다.

분노는 때려서 화풀이질을 해서 가슴에 바위덩어리를 치워버린 느낌도 들어 후련했다.

아, 후련함은 바로 이런 기분임을 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이런 과정을 무려 2시간이나 해소했다는데 난 10분도 안된것처럼 느껴졌다.

그만큼 상상속에서 집중해서 몰입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박사님은 말씀하셨다.

내 상처를 들추긴 싫지만 아주 어린시절 당했던 일들로 인해

그리 힘들었는데 몇 번의 상담으로 극복하고

지금은 나의 모든 호르몬은 오직 긍정적인 호르몬이 콸콸 흘러 내리고 있어서 인지

이젠 날 아끼고 더 사랑하며 날 더 존중하며 잘 살고 있다.

이건 정말 짜릿한 감동의 드라마였다.

내힘으론 아무리 해도 도저히 안되었던 고통들을 씻어낼 수 있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