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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생긴 지옥같은 기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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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7회 작성일 12-01-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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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생긴 지옥같은 기억이 늘 괴로웠는데.......

 

마음의 주체는 나 자신이지만

나 자신을 내 맘대로 조절치 못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초등2년시절 있었던 일로 대인공포, 자신감 결여, 대인기피,

학교만 생각해도 거부감이 들고, 늘 불안하고 등등.....

마음의 고통을 겪어 왔던 분을 상담했었다.

늘 자신도 모르게 치욕스런 기분이 들어 부끄러운 감정에 시달리고...

떨쳐 내고 잊어버리려고 해도 기억을 안할려고 할수록

더 기억이 나는 잊을 수 없는 그 일 때문에

제발 그 일을 잊을수는 없나요?

완전히 지워버릴 수는 없나요? 애원했었다

.

트랜스 상태로 유도된 그녀는 좀 더 생생하게 그 기억 속으로 들어가

부끄러움에 수치스러움에 부르르 떨면서 대화를 겨우 이어나갔었다.

초등학교 2학년때 배탈났는데 무척이나 소심한 그녀는

수업 중이라서 말을 하지 못하고 그만 의자에다 실수를 하는 바람에

그 설사로 인해 냄새가 고약하게 나기 시작했는데

아이들은 영문도 모르면서 똥냄새 난다고 킁킁 냄새를 맡으며 근원지를 찾다가

결국은 들키게 되어 담임선생님도 당혹해 하셨고

아이들은 나를 향해 코를 막으며 난리를 피우며 놀렸고

옆반까지 소문을 내서 망신을 아니 창피를 당했던 일이 있는 후

그녀는 학교도 가기 싫었고, 친구들도 보고 싶지 않고

학교만 생각해도 쥐구멍이라도 숨어버리고 싶었던

그 시절 상황을 그려냈었다.

그 일이 있는 후 그녀는 조금만 배가 아파도 학교를 안가려고

용을 쓰게 되었다

.

그런 실수로 학교에 달려온 엄마는 당혹스럽고 놀라워 창피스러워

얼굴을 못들고 있는 그녀를 위로하기는 커녕 그런 실수 했던

그녀를 꾸중하고 못난이라고 도리어 역정을 내셨던 장면에서도

엄마에 대한 원망도 컸다.

엄마는 무조건 괜찮다고 하면서

억지로 학교로 떠밀곤 했었는데 그런 일이 살면서

그녀를 매우 힘들게 했었던 근본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아무리 그 일을 잊고 살려고 해도 마음대로 안되는

그 기억 때문에 시간이 흘렀는데도

수치심에 몸부림치게 되고 늘 자신을 괴롭힌다고 했다.

 

다양한 최면 상담으로 배탈로 실수했던 장면과

엄마에 대한 분노...등을 여러기법으로 지워 버렸고

NLP기법 등을 통해 그 시절 그 장면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을 적용했었다.

다행히 그녀는 10년이 넘은 그 기억이

자신의 학교생활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호전되기 시작하면서 배탈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자

공부시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배탈로 인한 과민한 반응에서 불안함도

점점 호전되며 남을 의식하며, 남의 눈치를 보며 자신감 없이

자신이 늘 세상을 향해 부끄러운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는 나보다 더 귀한 존재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는

그녀의 앞으로의 학교나 사회생활은 활기차고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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