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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사랑받지 못한 애정결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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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금뭉치
댓글 0건 조회 1,829회 작성일 11-1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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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사랑받지 못한 애정결핍으로  

 

목이 마르면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오직 물만 마시고 싶듯

어린시절 ‘애정결핍’으로 인해 남자가 조금만 잘해주면 사랑에 푹 빠지게 되고

쉽게 배신을 되풀이해서 당해서 엄청난 고통으로 다시는 사귀지 않을거라 했지만

또 다시 자기에게 잘해 주는 남자가 생기면 언제 버림받았냐 싶게

또 사랑에 빠졌다.

여러번 임신을 했었고 그때마다 남자들의 반대로 유산을 했었다.

여자로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충격적인 일들로 죄책감에 몸부림쳤고

그러기를 20세부터 긴세월 동안 겪다보니 30대 중반인 나는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었다.

 

그동안 남자들은 나를 성적인 도구로 밖에 여기지 않았구나!

술에 취하면 남자라면 모두 죽이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혀

내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갔고

그동안 당했던 수많은 일들에 뒤엉켜 술에 의존하게 되었고

점점 마음의 고통에 시달려 자살을 시도도 했고

직장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

여기저기 상담을 받으러 다녔지만 별 효과가 없었는데

직장에 나이 많은 푸근한 큰언니 같은 상사의 권유로 용기를 냈었다.

지금까지 받았던 상담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진행과정이었다.

박사님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마다 내 마음 속을 들여다 보는 것 같이

콕집어서 던지는 제시하는 발문들이 박사님께 몰입되면서

하나하나 뿌리채 뽑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여러 가지 기법의 상담을 해 주셨지만

특히 최면 속에서의 동영상으로 보이는

내 어린시절 내 부모들이 이혼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내가 공포에 떨었는지...

조금만 큰 소리만 나도 난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리고 조바심나고

우리 부모가 헤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공포 버림받지 않을까

늘 학교에 갔다 오면 집에 아무도 없어서 날 버리고

두분이 모두 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함 등등

내 어린 시절이 얼마나 불행했는지 내가 얼마나 부모의 사랑을 원했는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 친구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갈구했는지

그 애절한 내 자신이 정말 불쌍한 장면들이 생생히 떠올랐다.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 그 공포 현장까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그 시절 내가 너무 불쌍해서 하염없이 울고 또 울었다.

박사님은 예쁜 인형으로 어린자아를 달래주고 위로 해 주었을때

나도 모르게 편안해지고 푸근함도 느꼈다.

또한 남자들에게 당했던 분노 표출을 하고 나니

머릿속이 혼란하면서도 후련하고

뭔가 늘 답답했던 것들이 뻥 뚫린 것 같았다.

나의 모든 마음의 고통을 3회에 걸쳐 상담을 받는 동안

온전히 좋아졌다. 왜 내가 죽을려고 했던가?

날 우습게 알았던

못된 남자들한테 보란듯 잘 살아야지

나의 행복을 내가 가꿔나가야지

극적인 효과란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가장 귀한 존재로 내 행복을 가꾸어가는

사람으로 변하고 있다.

내 자식에게 만큼은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내 마음에 살찌우는데 날 가꾸는데 에너지 물꼬를 열 것이다.

박사님이 말씀해 주신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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