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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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몇 번 상담을 받아야 나의 문제(의욕상실, 무기력, 타인의식, 대인공포, 성격개선, 자신감, 각종 심리문제, 성격개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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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11회 작성일 11-12-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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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을 몇 번 받아야 

나의 문제(의욕상실, 무기력, 타인의식, 대인공포, 대인기피, 성격개선, 부정적 생각, 각종 심리문제, 성격개선... 등)가 

완전히 해소될 수 있을까요?

 

본 연구원 원장인 필자에게 이런 질문들이 많이 옵니다.“최면심리상담, NLP 심리상담, 종합심리상담... 등의 심리상담을 몇 번 받아야 의욕상실, 무기력, 대인공포, 대인기피, 성격개선, 부정적 생각, 각종 심리문제, 성격개선... 등이 모두 해소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심리상담료의 부담도 있고, 자신의 고통이 언제 쯤 해결되고, 원하는 결과를 언제쯤 볼 수 있게 될지 알고 싶어하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필자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난감합니다. 그것은 심리상담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말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단 한 번의 심리상담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고, 어떤 분은 그 이상의 횟수로 심리상담(이하에서는 "상담"이라고 표기)을 받아서 해결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마다 왜 그렇게 다를까요?  

첫째, 사람마다 고통을 받고 있는 심한 정도가 다릅니다. 당연히 그 고통이 심할수록상담을 받는 횟수도 증가될 것입니다.  

둘째, 마음의 고통은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육체의 질병은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몇 주, 몇 개월”이라는 진단을 내릴 수 있지만, 마음의 고통은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몇 번의 상담을 받아서 그것이 언제쯤 정확하게 해소될 것인가를 확정적으로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셋째, 심리상담은 한마디로“믿음"입니다. 상담을 받는 내담자가 상담을 해주는 사람을 얼마나 깊이 신뢰하고 믿느냐가 상담의 효과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심리상담을 하려면 깊은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는 트랜스 상태가 필수적인데, 상담을 받는 사람이 상담을 해주는 사람을 강하게 신뢰하지 않고, 상담의 효과에 대해 강력한 믿음이 없다면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상담을 해주는 사람을 의심하게 되기 때문에 상담을 받는 사람의 의식이 정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면 잠재의식이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깊은 트랜스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깊은 트랜스에 들어가야만 심리상담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필자는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성경을 읽어보니 이런 구절이 나오더군요. 예수님이 앉은뱅이를 치료해주니까 그 사람이 예수님께 너무나 감사해서“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안절부절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나에게 감사할 필요가 없다, 내가 너를 치료한 것이 아니라, 너의 믿음이 너를 치료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상담에서“믿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여러분은“플라시보”효과라는 말을 아실 것입니다. 자기의 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병에 특효약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약을 복용하면 정말로 병이 치료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믿음”이 심리상담에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의 뇌는 “실제”와 “상상”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즉, 상상만 해도 실제로 받아들여서 반응을 합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식을 상상해 보세요. 신김치를 상상해도 좋습니다. 자, 지금 입에서 무엇이 나옵니까? 자기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침”이 나오지요? 정말로 신김치나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와 똑같이“침”이 나올 것입니다. 최면이나 NLP 등의 심리상담은 바로 뇌의 이런 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의 원리로, 상담을 통하여 깊은 트랜스 상태에서 자신의 문제가 해결된 모습과 그 결과를 상상으로 그려보고, 마음속으로 오감을 통하여 충분히 경험한 다음에 그것을 굳게 믿으면, 그리고 트랜스 상태에서 상담자가 해 주는 긍정적인 말을 굳게 믿으면 뇌가 그것들을 모두 사실로 받아들여서 마음의 고통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에는 자연면역체계가 있습니다.  


넷째, 상담에서 잠재의식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방법으로 최면을 활용하는데, 최면에 깊이 들어가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최면감수성이 높을수록 깊은 최면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럴수록 상담효과가 강력하고 빠릅니다. 반면에, 최면감수성이 낮을수록 최면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상담효과를 제대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최면감수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비중이 가장 크며, 후천적인 노력(최면이나 명상, NLP 상담...등을 많이 받아보는 것)으로 증가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면의 3대 원리'라고 알려지고 있는 집중, 신뢰, 동기가 사람마다 다릅니다. 즉, 사람마다 최면에 집중하는 집중력, 최면을 유도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의 정도, 최면으로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동기의 강한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상담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필자는“몇 번 상담을 받으면 될까요?”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선생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라도 그런 질문을 당연히 할 것입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몇 번 상담을 받으면 된다고 확정적으로 똑부러지게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그러면서 필자가 이글의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설명해 드립니다. 그러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필자의 말에 공감하고 이해를 합니다.

만약에 상담자가 "몇 번 상담을 받으면 당신의 문제가 모두 해결될 수 있다"고 확정적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상담자의 윤리규정에도 어긋나는 것입니다. 상담자는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에게 "상담을 받으면 좋아진다"는 긍정적인 말을 해 줄 수는 있어도, "상담을 몇 번 받으면 당신의 문제가 모두 해결될 수 있다"고 확정적으로 말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 상업적이고,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을 기만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좀 과분한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만, 상담을 해주는 사람에 대해서 신뢰감이 강하게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리고 심리상담의 효과에 대해 확신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차라리 상담을 받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상담을 받는다면, 심리적으로 의식이 크게 작용하게 되어 깊은 트랜스 상태로 들어가기가 매우 어려워서 잠재의식이 활발하게 작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상담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필자의 말을 충분히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하며, 그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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