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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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풍족했던 어린시절이었기에 피아노도 배우고

청소년기에 매료시켰던 기타도 원하는 대로 배우다 보니

점점 기타 속으로 내 자신을 숨겨 버리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기타에 미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숨어들다 보니

지금은 그 기타를 가르쳐 먹고 사는 키타리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좋아하는 기타도 점점 멀리하면서 더욱 불안감에 휩쌓였다고...

어린시절 잦은 부모님 싸움, 결국은 중학교때 이혼하시고

그 과정에서 대부분 자식들이 겪는 불안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상처를 받았고,

늘 바람을 피우셨던 아버지 때문에

엄마는 그 일에 집착하시느라 내담자에게 무관심했고 사랑이 뭔지?

따뜻한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애정결핍 때문에

이성에 때한 자신감도 없고 매우 소심하여 여자에게 접근조차도 두렵고

이성을 생각하면 답답하고 숨이 막혔다고 한다.

또한 어린시절 받지 못한 애정결핍으로 인해

대인공포 , 흡연, 고독, 자존감결여, 분노...가

이 분을 괴롭히고 있었다.

여러기법의 상담을 통해 많은 시간동안

이 분에게 쌓였던 부정적인 상처들을 모두 제거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재편성 재 각인시킨 프로그램으로

오랜시간 동안 몰입해서 상담했었다.

예능인이어서 인지 최면 감수성이 매우 높았고,

본인이 하루빨리 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욕이 강하여

숙제였던 자율훈련을 꾸준히 실천했던 노력이 있었기에

이 분은 굉장히 빠르게 많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되었다.

참 멋진 음악인 기타리스트로서,

몸도 마음도

낭만적인 끼가 흐르는 맑은 샘물같은 감성을 지닌 기타리스트로서

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멋진 선생님이 되리라 생각하니

도리어 상담자가 더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