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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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과 급기야 내담자가 사춘기 때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되면서

그런 환경에서 자랐던 이 분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그런대로 좋은 대학을 나와 중소 기업에 취직을 해서 잘 다니고 있었는데

업무처리중에 회사에 큰 피해 주게 되었고 그런 일이 있는 사건 후

남을 의식하고 동료직원들을 피해 다니고 점점 윗사람들과도 눈을 마주칠까 겁나게 되고....

동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는 것만 같고, 모든사람들이 비웃는 것같아 밖에 나가기가

겁이나고 ....점점 위축되고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어

더이상 회사를 다니기 어렵게 되자 상담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필자는 이 분이 어린 시절 부터 무의식에서 쌓여왔던 가정불화에서 받았던 많은 상처들이

회사에서 큰 실수로 인한 사건으로 억눌렸던 여러가지 부정적인 상처로 인해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고 대인공포로 인한 대인관계 유지가 어렵게 되었음을 알고

깊은 트랜스상태에서 어렸을떄 겪은 상처들을 여러기법을 활용해

집중적인 몇시간의 상담을 했었다.

이 분은 이겨낼 의지가 남달리 높았으며 꾸준히 자기최면과 자기암시에

최선을 다해 실천에 옮겼던 것들이

그렇게도 힘들었던 시선공포게서 벗어나게 되었고 대인관계도 원만해져가고....

예전처럼 좋아졌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가 대단했고 최면감수성이 매우 높아 깊은 최면에 유도되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효과도 빠르고 컸었다고 생각되었다.

자신이 피해를 끼친 만큼 더 열심히 회사를 위해 충성을 하고 있다는

내담자의 희망찬 당찬 목소리에서 도리어 필자가 더 기쁘고도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