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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상처에서 벗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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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28회 작성일 11-08-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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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휴유증에서 벗어나다.


세상에 떠도는 말중에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상처 즉 고통 세가지를 꼽으라 하면 1,2위는 배우자, 자식 사망이며 3위는 이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이혼을 많이 하니까 좀 익숙해진 단어가 되었지만 현실에선 아직도 이혼이란 것이 얼마나 힘들고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 따르는지는 실제 당하지 않는자는 짐작도 못할 고통이 많다고 했다.


이혼만 하면 살것 같았는데 사실 시작이었다고. 모든일에서 부터 남편의 바람으로 더 견디지 못하고 이혼한지 15년이 지난 40대 중반의 아주머니를 상담하면서 들은 말이다.


이분은 자식 둘을 버리지 않고 혼자서 잘 키워 보려고 안해본 것이 없었고 어떤 시련이 몰아쳐도 처절하게 지킬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키워 이제는 모두 자기 앞길을 챙겨나갈 정도가 되고 자신도 여유가 생기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던 것들이 와르르 무너져 내려 마음의 산사태가 나 버렸다고 한다.


먹기도 싫고, 아무일도 하기 싫고, 할 의미도 없어졌고 살기 싫고, 분노만 쌓이고, 화만 나고, 사람들이 싫고 그야말로 의욕상실 등등 모든 것이 다 싫어서 혼자 울고 또 울고 억울해서 울고, 서러워서 울고 그렇게 잘 보던 TV도 아예 보지 않았고 커텐도 한낮에도 컴컴하게 쳐 놓고 세상과 담을 쌓아 버렸었다는 그 여자분의 사연은 안타까움으로 가슴 아팠었다.


이 분이 이혼하기까지 얼마나 시련이 컸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얼마나 두려워는지. 얼마나 자신의 현실에서 일어났던 상황이 공포로 다가 왔는지, 얼마나 남편에게서 수모를 겪으며 이혼을 청구해야할 자신이 순진한 탓에 약한탓에 도리어 남편에게 이혼을 당했다고 하니 이런 수많은 충격적인 고통들을 최면상태에서 모두 털어내고 해소시키기 위해 잊게 하기위해 아예 없었던 일로 만들기 위해 지우고 또 지우고 여러 가지 무의식에서 다루어서 이 분의 상처로 남았던 것들을 모두 제거해 냈다.


한바탕 상담실은 통곡의 장이 되기도 하고, 분노와 울아통을 표출해내는 장이 되는 등 그분에게 맞는 여러기법을 활용해서 그 분의 상처를 도려내는데 성공했다.


그 분의 밝은 미소에서 , 그,분의 환한 얼굴에서, 그 분의 말투에서 아니 말씀에서 알 수 있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란 말들을 수없이 했던 그 분의 말씀에서 상담의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세상이 급변하여 셋쌍 결혼하면 그 중 한쌍은 이혼한다고들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이혼에서 받은 충격적 상처는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들 이 분 처럼 큰 휴유증을 남기고 극복해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배우자 선택시에는 두눈을 부릅뜨고 찾고 결혼해서 살면서는 한눈을 감고 살아야 된다는 옛말이 있듯 현명한 배우자 선택만이 행복을 보장해주는 이혼없는 결혼생활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던 상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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