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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상실,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오다(남편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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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풍기
댓글 0건 조회 1,662회 작성일 11-08-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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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상실,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오다

풍족하고 늘 칭찬을 받으며 자라서 늘 긍정적이었던 내가 어린나이에 어리버리 순진하여 잘못 선택한 결혼으로 매사에 일어나지 않을 일을 미리서 일어난 것처럼 걱정하고 늘 부정적이고 완벽주의인 남편으로 인해 이십여년을 무시당하고 하루도 욕을 안먹는 날이 없었고 마음 편히 꾸지람 안듣고 넘어간 날도 없고 기회만 되면 내 헛점만 보이면 어린 아이처럼 못한다고 혼나고 왜 이렇게 했냐하며 바보 혼나고 인격 모독 비인간적인 취급 당하며 살아왔다.


늘 명랑쾌활했던 내가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내 내면에 행복이란 내공이 쌓인것이 아니라 절망이 내면에 쌓이다 보니 이제는 내가 아닌 것 같은 사람이 되고 있다.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버럭 화가 치밀어 오르고 열받기 일수여서 나도 모르게 욕도 서슴치 않게 나왔다. 내가 남편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었거나 화를 그때그때 다스렸어야 했는데 다스리지 못한 화로 인해 분노만 쌓이고, 무기력, 의욕상실, 절망, 살고 싶지 않았다.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문제가 없는 곳은 공동묘지라고, 고통과 시련은 살아 있는 자에겐 누구나 있다고, 엄청난 시련 뒤에 무지개가 뜬다는 등등의 말이 쉽지.......

매일 당하며 쌓이다 보니 아무리 한귀로 들으며 쏟아내 보려 하지만 그게 안되어서 내 문제가 점점 심각해져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되어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

몇시간 동안 구박사님과의 상담을 하면서 실로 많은 것들을 깨달았고 내 가슴속에 쌓인 묵은 찌꺼기들을 모두 털어내서 분해시켜 날려 보내 버린것 같아서 홀가분하고 상담 도중에 얼마나 울었던지 나를 속상하게 했던 것들이 다 빠져 버려서 더 이상 울게 남아있지 않게 되어 속 시원해 이제는 웃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상담후에 집에서도 해야 할 쉬운 숙제들을 제시해 주었는데 다 알고 있는 것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그러면 저절로 웃을 수도 있고 남편과의 관계도 좋아지며 남편을 용서해야 모든 문제에서 빠져 나올 수 있으니 용서해야 한다 하여 화해까지 했다. 상담전에는 말이 쉽지 절대 하려고 해도 불가능했었는데 내 마음속의 때를 다 쏟아내서 인지 그게 그리 어렵지 않았다. 하나하나 내가 살아나기 위해 실천에 옮기다 보니 잠도 깊이 잘 잘수 있게 되었고 알고만 있었던 것들을 반드시 실천해 나갈 힘이 생기고 점점 내 자신이 행복해지고 편안해지기 시작했다.


아이가 태어나 걷기까지 삼천번 넘어지다가 걸을 수 있다고 하듯, 남편과 관계가 개선되는게 시간은 필요했지만 이곳에서 배운 대로 실천해가고 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들으면서 남편의 말소리를 향기로운 행복바이러스향이려니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어떤말도 화가 나지 않고 덤덤히 받아들여지는게 신기하기만 한 나날이다. 내가 행복하니 세상의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세상살이가 죽을 맛이 아니라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뀌어지고 있다.


난 오늘도 자기최면을 mp3로 들으며 내 무의식 속에 크게 외친다.

나는 오늘 또 웃음을 선택한다. 나는 행복을 선택한다. 나는 나를 가장 존중한다.

나는 사랑을 선택한다. 나는 오늘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이겨내는 베짱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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