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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에 힘들고, 침삼키는 소리때문에 도서관도 못갔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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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적
댓글 0건 조회 1,846회 작성일 11-07-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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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에 힘들고, 침삼키는 소리때문에 도서관도 못갔던 나


나는 고1때 학원에서 아버지께 머리채를 잡힌채 끌려 나왔던 사건

즉 여러사람 앞에서 무지막지하게 수모당한 것 이후로 대인공포로 점점 타인들과 멀어져 갔었고

언제 부턴가 침이 나와서 입안에 가득 고여 꿀꺽 소리가 조용한 도서관에서 크게 울려 퍼져 도서관 못간다.

그리고 친한 친구와도 마주 보고 대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 고통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는 것은 한가지 밖에 없었다. 오직 집에서 박혀서 공부에만 집중해서 자폐아가 된 것처럼 살았다.

자폐적인 몰입으로 공부만 해서인지 그래도 원하는 명문대학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학교를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고통을 해결하고자 정보를 파헤치다가 이곳에서 상담을 받았다.

막판에 썩은 동아줄이 아니라 튼튼한 동아줄이 되어 줄 것 같은 희망으로 이곳 박사님과 상담은 시작되었고

여러 가지 상담기법 중에서 최면 상담을 받으면서 어려서부터 엄하기만 하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떤 장소에서도

화를 참지 못하고 때리고 혼줄이 나면서 늘 슬픔만 주었던 아버지....


사랑이라고는 아니 모성이라고는 전혀 없이 오직 자신의 일에만 미처있는 의사이신 엄마....

내 엄마는 아마도 내가 어려서부터 저절로 혼자 잘 자랄거란 생각으로 내 존재 자체도 인식 못한 것처럼

난 늘 외롭고 방임상태로 놓여서

언제나 혼자서 울며불며 놀고 있는 혼자도는 물레방아처럼

그렇게 살아왔던 장면들이 최면상태에서 장면장면들로 그려졌다.

최면은 내 인생을 어려서부터 다시 재조명해 보는 것과 같았다.


긴시간 동안 최면상태에서 박사님과 많은 대화를 하며 나의 상처받았던

그 많은 사연들을 여려기법들을 통해 지워나갈 때 마다 ...

부모에 대한 솟구치는 분노를 다 표출할 때마다 ....

억눌린 가슴속에 쇠덩어리가 조그마한 먼지가 되어 공중속으로 날아간 것처럼

후련해지기도 하고 가벼워지기도 하면서

비로소 내게 가장 필요했던 존재해야 될 힘을 얻었다.

나는 왜 이럴까? 왜 나를 낳았을까? 꼭 살아야 되나????????


이런 생각들은 사라지고 내 존재의 가치!!! 내가 존재해야 될 에너지를 얻었다.

상담 받은 후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대인공포에서~~~

도서관에서~~~ 친구와 마주 보면서~~~ 점점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있다.


24세에 비로소 나에게 여러면에서 자유를 주신 이곳 박사님 감사감사 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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