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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섭고 대인공포에 시달렸던 내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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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3회 작성일 11-07-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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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섭고 대인공포에 시달렸던 내담자

30후반 전문직 여성으로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분을 상담하였다.

승진할수록 사원들 앞에 설일이 많아지다 보니 지금은 사표만 던지고 싶다고 한다. 

승진하려고 그렇게 노력해서 원하는 고지에 다 왔건만 이렇게 힘들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하며 

남 앞에 설일이 별로 없었을 때는 정말 좋았고 혼자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오기로 깡으로 최선을 다해서 현재의 위치에 올수 있었는데........

 

남과는 별 상관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면 되어서 별 문제가 안되었고 

뭐든지 필요하면 노력하면서 버텨낼 수 있었는데 하면서 지금의 자신의 모습에 한숨만 내 쉬었다. 

승진하면서 사원들 앞에 설 일이 많아지면서 부터 심장이 떨리고 목소리도 심하게 떨리고 진땀나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숨이 막히며 가슴을 쥐는 듯하여 금방이라도 심장이 멈출것 같을 때도 ....등등

 

이런 일들로 힘든 고통의 연속이다 보니 직장생활을 지속하기 힘들고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웠고 그

동안은 홀로 극복해내려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대중앞에 서면 또 떨리고 더 힘들어 혼자는 해결 안되는 것에 대한 

자포자기 상태로 많은 시간 방황 끝에 심리상담이라도 받아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여러가지 심리상담을 진행했는데 이 분의 어린시절 공포에 떨게 했던 일곱 살 때의 일 

즉, 놀이터에서 어두워질 때까지 놀다가 낯선 아저씨로부터 겼었던 성추행과 

늘 똑똑한 오빠와 비교 당하면서 당했던 엄마로 부터의 상처들 때문에 이분은 어려서부터 자아가 손상되어 

대인공포와 어두운 곳에서 당했던 성추행 때문에 어둠에 대한 공포로 밤은 언제나 두려웠고 맥을 못추고 불안에 시달렸던 것이다.  


이 분이 어린시절 당했던 그 고통의 시간을 무의식은 잊지 않고 기억하고 

내담자를 보호하기 위해 밤을 두렵게 하여 다시는 어린시절 당했던 고통을 당하지 못하도록 했고 

늘 엄마가 오빠와 비교해서 망신을 많이 주고 동네 사람들 앞에서 챙피도 당하고 맞았던 

무의식의 기억들이 아예 남 앞에 서는 일 자체를 미리 막아버리는 것임을 깨닫게 했다 

이런 일들이 모두 더 이상 마음의 고통으로 작용할 수 없도록 

다양한 심리상담기법과정(분노 표출, TV화면요법....)을 거친 후 그 분은 대인공포, 어둠공포를 극복해낼 수 있게 되었다.


홀로 부등켜안고 아무리 외치며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몸부림쳤지만 나오지 못하고 주저안고 말았는데 

이제야 비로소 알에서 병아리로 깨어나온 것 같다면서 자신이 드디어 병아리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올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로 감사의 말을 여러번 되풀이 했던 상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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