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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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마음도 여리고

엄마하라는 데로 잘해 오다가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엄마께 반항을 하기 시작하더니 돌변하여 물건을 마구 던지기도 하고

갑자기 분노에 휩싸이고...포악해지고

예전의 우리딸이 아닌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아이가 예전처럼 될 수 있을까요.

청소년 심리상담소에서 심리상담도 받았는데 상담을 받을 때는

그래도 기분이 괜찮다가도 다시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또 포악해져서 그 걱정으로 매우 괴로워 하였다. 

심리상담을 해 보니, 어려서부터 가혹한 어머니의 통제와 지나친 간섭,

질타, 말을 안들으면 심한 체벌까지 해서 무조건 복종하게 했던

많은 일들이 원인이 된 것으로 생각되었다. 

여러가지 방법의 심리상담방법을 적용하여 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를 충분히 다루워주고, 쌓인 분노를 표출하게 하고,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한 심리적인 문제들의 근원적인 원인을

깊은 트랜스 상태에서 알아내어 여러기법들을 통해 해소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자신감을 강화하기 위해 

음성파일을 들으며 자율훈련을 계속하게 했으며,

앵커링 기법과 탁월성의 원 기법 등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어머니와 화해도 이루어졌다. 

어머니와 자식간의 뜨거운 포옹으로 

이 상담은 성공리에 마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