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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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임이 다가오면 가슴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려서

그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점점 모임을 회피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담자는 원래 좀 내성적인 성격이고 소심한 편인데,

결혼 후에 워낙 고지식하고 권위적이며 완벽주의 성격의 남편이 부인이

절대 복종안하면 심한 말을 내밷다 보니, 내담자는 점점 자아가 부정적으로 변해서

자기비하와 자학을 수십년간 해왔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실추된 휴유증으로 남 앞에서 말을 할 때마다 떨리고

타인과의 대면에서 위축되고 고통스러웠던 것이다. 

심리상담을 통하여 남편에게 받아 쌓인 분노를 표출하여 밖으로 토해 내니

통쾌해하며 후련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동안 인생에서  겪었던 괴롭고 부정적인

많은 경험들로 인한 심리적 문제들을 모두 해소하도록

다양한 심리상담을 실시하였다.

내담자는 심리상담을 받고 난 후,

오랜만에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었다고 하면서 얼굴빛이 환해졌다.

분노 해소 과정을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 심리기법 활용효과는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