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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원인을 밝혀내다 

MBC‘무한도전’의 ‘돌+아이 콘테스트’를 통해 화제에 올라 정식 연예계 데뷔를 앞둔 신동훈이 정식으로 ‘돌+아이’ 검증을 받았다.

24시간 밀착 취재 프로그램인 ‘MTV 24 : 돌+아이 신동훈’편은 심리학 박사로부터 신동훈의 심리 분석과 최면요법을 통해 그의 어린 시절 경험이 현재 그의 캐릭터를 만든 한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상담심리학 박사(국제심리연구원 원장 구만호 박사)로부터 "어린 시절 경험이 현재 그의 캐릭터를 만든 한 원인"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먼저 1부에서는 '인터넷 중독자'가 된 사연이 공개된다.

신동훈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인터넷이나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었다"라며 "온라인에서 주목 받기 위해 독특한 콘셉트 사진이나 패러디 동영상을 올리다가 지금까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자리에 앉으면 하루에 7시간 이상 인터넷에 전념했다”는 신동훈은 'MTV 24' 촬영 당일 역시 컴퓨터 앞을 떠나줄 모르고 열중해 이에 지친 제작진이 촬영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또한 1부에서는 신동훈이 밥 대신 귤을 주식으로 하게 된 사연 등 그의 기이한 일상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부에서는 그의 독특한 캐릭터의 원인을 찾아본다.

신동훈의 심리 분석을 담당한 “국제심리연구원” 원장 구만호 박사는 “어릴 적에 엄격하고 외로웠던 가정환경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 사랑 받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 냈다”라며 “신동훈씨가 일반 사람들과 다른 성향을 보이는 것은 이런 기질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TV24’의 ‘돌+아이 신동훈’편은 총 2부로 제작돼 1부 첫 방영은 11월 26일(목) 밤 11시, 2부는 12월 3일(목) 밤 11시에 방영된다. (사진제공: MTV)

   * 출처 : 한경닷컴 bnt뉴스(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