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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과 의욕상실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화이티잉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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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일럿
댓글 0건 조회 1,530회 작성일 11-03-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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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과 의욕상실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화이티잉ㅇㅇㅇㅇㅇ


어린나이에 항공사고로 갑자기 부모를 잃고 외톨이가 되어 친척집에서 갖은 눈치를 보며 잘 이겨왔고 내 강한 의지로 잘 살았었다.

 

나는 늘 말이 없었고 내성적이었고 어두운 표정으로 늘 우울했으나 살아남으려는 본능적인 의지가 있었는지 안그런척 아무일도 없는척 언제나 행복한 척 부모가 다 있는척 전혀 표현하지 않고 친척집에서 온갖 비유를 다 맞추다 보니 쫒겨나가지 않고 대학까지 마쳤다.

 

대학들어가선 알바를 했고 고아라는 생각이 들때면 더더욱 열심히 치열하게 모든일에 매달리며 숨가쁘게 달려왔었다.

이런 내가 벌 받을것도 없는데 정말 최선을 다해 눈물겹게 살아왔는데 취직이 되어 일에 대한 즐거움에 성취감도 컸는데 해외지사로 발령이 날 거라는 언지를 받으면서부터 점점 내자신과 힘든 싸움을 하고 있었다. 살기 싫은 것이다.

 

그냥 지쳐서 모든 것을 다 놓고 살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점점 마음이 한없이 저 보이는 밑까지 내려앉아버렸다. 아무 희망이 없었다. 앞이 캄캄했다. 그냥 답답했다.


괜히 화가 나고 괜히 슬프고 억울하고 부모님 생각도 더 나고 내가 한없이 가엷기만 하고 이세상에 나혼자만 고아인 것 같고 등등 그래도 잘 다니던 직장이었는데 멀리 외국으로 발령이 나자 갑자기 이런 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화가 나고 가면 죽을 것 같은 생각만 들어 그만 사표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야 되는데 하는 맘 뿐으로 기회만 와라 무조건이다.

 

남들은 왜 그 좋은 직장을 그만 둘 생각을 하냐고 했지만 그런 말들이 위로가 되지 않았다. 이런 날 더 이상 못보겠다는 친구 권유로 이곳에서 상담을 받았다.

이곳 원장님은 반드시 이런 의욕상실, 무기력 증세를 일으킨 원인이 무의식에 있어 작용하는 것이라고 했고 그 원인을 알기 위해 최면 상담도 했다. 내가 어려서 부모님이 돌아가신 그 충격적인 일 즉 그것도 항공사고였는데 그 때 받은 충격으로 무의식에 남아 평생 잊지 않고 내 자신을 더 이상 부모님처럼 위험하면 안되니 미리서 무의식이란 놈이 먼저 반란을 일으켜서 이렇게 모든 것에서 손을 놓게 했다는 것이다.


내가 다시 외국으로 나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되는데 비행기를 타지 않으려는 무의식이 나를 보호하려고 지금 이런 행동을 하게 한다고 했다.

원장님 말씀이 맞는 것 같다. 잘 다니던 직장인데 해외지사로 발령나자마자 점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것을 보면 또한 그동안 내가 살아온 나날들이 어린 나이부터 힘들고 고달파 모든 것을 다 놔버리려는 것에서 마음의 고통이 시작되었다고 했다. 또한  친척집에 살면서 받은 많은 상처들로 자아 손상이 컸었는데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했다.

 

여러기법들을 홀용한 심리상담이 진행되었는데 이곳 원장님 말씀대로 자기최면도 힘들때 주문 외우듯 하고 미친듯이 소리지르며 자기암시문도 외우고 또 외우고 불안이 밀려오거나 모든 것을 또 놔 버리려는 마음이 들때 mp3녹음된것 들으며 최면으로 유도하여 또 소리내서 외치다 보니 점점 더 내가 왜 그랬나 할 정도로 예전의 내 모습으로 간다.


점점 살아야할 가치가 있고 살아갈 의미가 있고 살아서 행복해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의식에 대한 많은 말을 들으며 인간의 본능은 날 살리기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의식적인 단면만 보고 듣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보이지 않는 내면정신세계에 대한 무한한 힘 내지는 가치 등등을 연구해 보고 싶을 만큼 내면을 알아가는 것은 오묘했고 놀라웠다.

 

원장님 말씀은 마음의 고통은 다양하게 유형은 달리 오지만 그 마음의 고통을 겪게 하는 원인이 반드시 있다는 말에 이해가 간다. 나에게 주어진 일들이 처한 환경이 어렵지 않고 거뜬히 받아들여져 귀신에 홀렸나? 사람팔자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속담이 괜히 생긴게 아니었다.

상담받기 전에는 아무리 내 의지로 노력해도 안되었고 살면 뭣하랴 살아서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리 바둥거렸냐 했었는데 이렇게 내 의식이 바뀔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예전보다 훨씬 더 남은 인생을 누가 뭐라고 해도 훨씬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이다.

나는 그렇게 충분히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대우받으며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날개가 있다면 눈부신 태양을 향해 암울했던 지난날들 까맣게 뒤로하면서 밝은 미래로 빛나는 밝은 내 세상으로 훨훨 날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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