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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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욕상실과 무기력에서 벗어나다

나는 아직 22살의 청춘이다. 가장 꽃다운 20대 라고 하는데 그동안 나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였다.

그동안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다니던 대학을 더 이상 다니지 못하고,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어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이곳에서 심리상담을 받았다.

정말 나에게 더 이상 버틸 힘조차 남아있지 않은, 너무나 괴롭고 힘든 상황이었기에 원장님을 찾아와서 대화를 나누어 보니, 원장님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은 강한 믿음에 마음이 조금씩 안정되어 갔다.

아주 자세하게 지금까지 살아왔던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 중에 나도 모르게 속이 시원하여 덩달아 신바람이 날 때도 있었다. 난생처음 그렇게 구체적이고 자세히 내 자신을 들여다 본적이 없었는데 이야기 중에 내가 왜 이리도 괴로운지 고통스러운지 생각하게 되었다.

최면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지만 워낙 절실하기에 고통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무슨 최면이든 무슨 방법이든 문제될까 싶었다. 그런데 막상 최면을 받고 보니, 최면은 전혀 두려운 것이 아니었고, 마음이 평화롭고 안정된 상태였으며 정신은 그대로 있었다. 그래서인지 깊은 최면에 빠져들었을 때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이 지금 일어난 것처럼 생생히 떠올랐다.

일곱 살 때 뭔지도 몰랐다가 술을 마신 아저씨한테 당했던 성추행과 부모님이 이혼하기까지 심하게 부부싸움을 했던 현장에서 내가 울부짖었던 나의 모습들, 늘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면서, 새 아빠가 무서워서 엄마가 일 때문에 늦으면 집에 안들어가고 집 주변을 밤늦도록 서성였던 모습들............정말 지금 생각해도 여기까지 버텨온 것도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최면상태에서 그동안 엄청나게 억눌려 있었던 울분, 억울함, 분노... 이런 것들을 모두 쏟아내는 심리상담을 통해 내안에 쌓였던 나쁜 것들을 정화시켰다.

내 심리와 자아를 강화시켜주는 최면과 NLP 심리상담, 기타 다양한 심리상담까지 3시간이 넘는 종합심리상담을 받았는데, 나는 그 시간이 30분 정도로 짧은 것 같이 느껴졌다.

22살이지만 보통사람들이 겪기 어려운 고통들을 많이 겪었다면서 매우 안타까워 하셨던 원장님의 위로와, 다양한 심리상담방법들이 나의 모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주었고, 집에서도 꾸준히 심리와 자아를 강화하기 위해서 원장님이 가르쳐주신 자율훈련과 자기최면 및 긍정암시를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매우 긍정적이고 나도 모르게 힘과 의욕이 솟아나고 있다.

우리 인간 삶의 목표는 가장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신 원장님 말씀처럼 나도 그렇게 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