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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 내 안에서 몰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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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베마리아
댓글 0건 조회 1,462회 작성일 11-03-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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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 내 안에서 몰아내다

제가 하는 일에 중책을 맡으면서 승진하여 남 앞에서 발표할 일이 많이 생긴 40대 여성임원직을 맡고 있는지 얼마되지 않았다.

승진에 대한 압박과 욕망 등등이 늘 나를 그런대로 잘 버티게 했는데 이젠 승진도 하고 내 안에 욕심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뜻밖에도 복병을 만났다.

그전에는 별로 힘들었던 부분이 아닌데 승진하면서부터 긴장이 플렸는지 프리젠테이션을 할 일이 많이 생기면서부터 늘 내 안에 불안과 초조 등 대인공포증세가 나타났다.

그래서 지금은 힘들어서 도무지 내 안에 뭣 때문에 멀쩡하다가 이렇게 무너지나 아무리 정신을 차려도 내안에 그 뭔가를 내 의지대로 어찌 할 수 없어서 그 해답을 찾아 헤매다가 이곳에서 정답을 찾은 듯 상담을 받게 되었다.

이곳 원장님의 능숙한 여러 상담 기법들을 응용해가며 적용해가며 내가 왜 그런지 대충은 이해를 가게 설명해 주셨다.

또한 내 잠재의식 속에 뭔가 대인공포를 일으킬만한 것이 어려서부터 쌓였던 것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내가 어려서는 비교적 늘 편안했고 늘 만족했던 날들인 것 같은데 의아해했었다.

그런데 최면상태에서 대인공포를 일으킬만한 것들이 많이도 쏟아져 나왔다.

 

외삼촌집에 갔는데 나만 빼놓고 배가 너무 고픈데 다른 식구들만 밥을 냠냠 잘도 먹고 있을때의 상처,

외가 식구와 놀러가다 인원초과로 나만 의자밑에 처박힌 일,

11살 때 담임이 나보고 갑자기 춤추라고 해서 마지못해 추긴했는데 얼마나 망신스럽고 창피해서 담임을 엄청 원망했던 일,

중학교때 불량배를 만나서 끌려가서 엄청나게 폭행당했는데 얼마나 수치스럽고 더러운 감정이 그대로 나타난 장면들,

체육시간에 애들에게 욕했다고 무지막지하게 따귀를 친구들 앞에서 맞았던 일,

또 7살 때 이웃집 친구집 복숭아 농장을 몰래가서 복숭아 서리를 하다가 주인에게 들켜서 주인에게 혼나고 부모님께 엄청 맞았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서 불안과 공포스러움 챙피하고 수치스러웠던 일들 등

 

최면 상태에서 척척 장면들이 잘도 떠올랐고 그때마다 수치스럽고 챙피하고 화도 나고 벌벌 떨리고....................................................................

이런 일들이 지금 대인공포의 원인이 되었다고 하시면서 그에 따른 맞는 종합적인 상담을 받았다. 내가 받았던 모든 상처들을 모두 무의식 속에서 상상으로 제거하는 작업들을 여러 방법으로 소거하고 정화시켜 나갔던 것은 태어나 처음 경험해본 그 무엇이었다.

한마디로 머리가 띵하여 정신없으면서도

통쾌! 

상쾌! 

유쾌하고 후련했다.

 

이곳 원장님이 하라는 대로 집에서나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열심히 해낸지 몇 주가 지난 지금 나는 자신있게 내 역할을 여러 사원들 앞에서 예전의 모습이 아닌 다른 감정으로 내 의지대로 밀어 붙이는 힘까지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는 더더욱 시간이 지날수록 능력있는 리더십을 지닌 리더가 될 능력을 다 갖춤에 부족함이 없을만큼 자신감이 솟아오른다.

무척 힘들게 했던 대인공포가 내안에서 몰아낸 멋진 여장부로 다시 탄생된 것 같아 오늘도 벅찬 하루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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