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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으로 괴로워 하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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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16회 작성일 09-02-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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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으로 괴로워 하던 학생
 
 
어머니가 아들에게 부여한 공부에 대한 지나친 압박과 과도한 통제, 

그리고 항상 잘 되라는 부담감으로 인하여 괴러워하는 고등학교 남학생을 심리상담하였다.


이 학생은 5세 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밑에서 어머니의 유일한 ‘인생희망’이 되어 오고 있었다.

어머니는 오로지 이 아들 하나에 자기의 인생을 걸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의 모든 것을 과도하게 통제하여 왔다.

공부는 물론 밖에 나가는 것, 그 밖의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통제하였다.

그리고 학생을 아는 친척들도 언제나 “너는 잘 돼야 한다.”,

“너는 공부 잘해서 이렇게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효도해야 한다.”고

수없이 반복, 교육하였다.


그 결과, 이 학생은 심한 심리적 압박으로 인하여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심리상담과정에서 내담자는 평소의 자기 모습은 어머니와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실망시키지 않기 위한 “빈껍데기”라고 말하였다.

자기의 진짜 모습은 아주 깊숙이, 깊숙이 숨겨놓고 있다고 하였다.

자기는 언제나 어머니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어머니가 좋아하는 모습만 보여 주고,

싫어도 그렇지 않은 척 해온 아주 나쁜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즉 그는 어머니를 속이고, 오로지 어머니를 만족시키는 거짓 행동과 말을

너무나 수없이 많이 해 왔기 때문에 자기는 아주 나쁜 아들이라는

죄책감과 자학이 매우 심하였다. 이런 심한 죄책감과 자학은

심리적 고통의 커다란 원인이 되는 것이다.


다양한 심리상담방법들을 활용하여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도록 도와 주고,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해 주고,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강화시켜 주었다.


어머니에게는 앞으로는 아이에게 지나친 간섭을 삼가고,

아이에게 자유를 많이 주도록 부탁하였으며,

아이의 잘못한 점을 찾아서 꾸중을 하거나 간섭하는 것을

극히 삼가도록 하고, 그 대신에 아이의 장점과 칭찬할 점을

의도적으로 많이 찾아서 즉각적인 칭찬을 많이 하도록 당부하였다.

무려 4시간 이상이 소요된 심리상담을 실시하였는데,

며칠 후에 들으니, 이 학생은 더 이상의 심리상담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좋아졌다고 하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필자는 단순히 심리상담을 해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집에서도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 자율훈련’을

계속하도록 그 방법을 가르쳐주었고, NLP 기법도 직접 실습을 시키고,

학생이 집에서도 열심히 그것을 실천했기에

그 효과가 아주 강력하고 빠르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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