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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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시집 보낸후 마음이 공허하고 심한 스트레스로 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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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2회 작성일 11-02-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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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을 시집 보내고 마음이 공허하고 심한 스트레스로 허리가 불편해졌다는 내담자  


30대부터 혼자서 두딸을 훌륭히 잘 키우고 마지막 막내딸을 시집 보내고 나서 갑자기 허리가 불편해졌다는 60대후반의 여사님을 상담하게 되었다.

항상 산을 날아다닐만큼 건강했고 건강엔 아무이상이 없었기에 내담자는 여기저기 나아보려고 많은 방법들을 찾아나섰는데 별 효과가 없어 마음이 심란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에 인터넷에서 띈 문구가 눈에 들어왔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데 아무렇지 않았던 허리가 아픈 것은 막내딸을 보내고 난 휴유증이 아닐까


그 동안 혼자서 몇십년간 긴장하며 혼자서 두아이를 책임지며 버텨왔는데 이젠 할 일을 다했냈다는 것일까 아니면 긴장이 풀려서 일까 별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혹시 심리적일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미치자 이곳 연구원을 선택했다고 한다.

최면심리상담과정에서 내담자가 미처 생각지도 않았다던 어린시절 장면을 떠올랐다며 늘 폭행을 일삼는 부친으로 인해 엄마는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아무 잘못도 없던 엄마를 보며 공포에 떠었던 장면을 보고자라면서 엄마가 언제 내담자를 버리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으로

엄마 주변을 돌았고 어린시절부터 부모에게서 전혀 받지 못했던 애정결핍과 결혼후 갑자기 남편의 사망으로 인한 엄청난 고통들을 그런대로 슬기롭고 강인하게 잘 이겨왔는데 막내를 시집 보내고 나서 그동안 힘들게 살아내었던 일들이 한꺼번에 긴장이 풀리면서 몸과 마음이 힘들게 된 것이었다.

종합적인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한 심리상담과 자율훈련법을 꾸준히 실행하도록 했었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유난히 낭낭한 목소리로 “구박사님, 감사해요. 제가요 허리가 점점 좋아져서 지금은 산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는데 지장이 없어요” 하며 정말 정말 고마움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뒤범벅이 된듯했다.

최면심리상담 중에 그동안 쌓였던 혼자서 감당해냈었던 스트레스 보따리를 모두 풀어내도록 했을때 참 대단했었는데 아마도 그 효과가 가장 컸을 것이다.


필자도 참으로 행복하고 보람있는 하루로 잔잔히 흥분된 기쁜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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