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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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엄격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때렸던 아버지 때문에

자라면서 언제나 뭔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하고

늘 공포스러웠고 좌불안석이며

좋은일이 있어도 항상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하다고 생각된다는 분을

상담한 적이 있었는데.....    

무서운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좋은 대학도 잘 들어가고 잘 나가는 직장에도 다니게 되었지만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괜히 초조하고 뭔가에 쫓기듯 ...

적응하지 못하고 그 직장 생활을 더 이상 지속하지 못하고

휴직상태로 밖엘 안나가고 있다고 했다.

혼자서 극복해 보려 노력은 했지만

마음대로 안되고 더 이상 버틸수 없어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상담하러 왔다는데 처음에 본 상담소를 왔을때는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는 모습이었는데 ........

최면과 NLP 등 기타 심리학적 방법들을 총동원하여

세시간 이상(자세한 상담과정 생략)  

집중적인 상담프로그램대로 마쳤는데 ...

상담 종료후

나갈때는 처음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해피한 모습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발랄하게 고개도 들고 가슴도 펴고

얼굴도 환해지고 움츠렸던 어깨도 펴고 ....

그렇게 당당한 모습으로 웃으며 갔다.    

자기최면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방법을 알려줬고

매일 밥먹듯 자기최면과 자기암시음성파일을 듣게 하고..... 

초조하고 불안이 밀려올 때마다

대체수단도 알려 늘 생활화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했었다.    

까맣게 잊을 만큼 시간이 지난것 같은데

어느날 그분으로부터 메세지가 왔다.

“의식도 반복하면 무의식화 된다” 는 말씀처럼

자기최면과 자기암시.....자율훈련을 계속하다보니

점점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 자신을 존중하게 되고

내가 최고구나하는 마음이 든다고.........

본인의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상담의 효과는 훨씬 컸음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상담이었다.

잊지않고 기쁜소식을 준 그분이 참 고마워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