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폭력에 시달린 내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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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초부터 시작된 남편의 폭력과 욕설이
20여년이 되도록 시달린 내담자를 상담하였다.
심리상담을 통하여 남편의 폭력이 여러 번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먼저 남편에 대한 분노가 매우 강한 상태였다.
심리상담을 통하여 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를 다루어주고,
자아개념과 자아존중감을 강화시켜 주었다.
내담자는 마음의 평화를 얻었으며,
삶의 의욕과 용기가 솟아나온다고 하였다.
그동안 자식 때문에 이혼을 못하고 고통 속에 보냈는데,
이제는 이혼을 하고서 자식과 더불어 살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천국처럼 행복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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