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진땀나고 떨리게 했던 발표불안,대인기피,시선의식.....

 “인간은 타인의 눈길에서 지옥을 발견한다.”말이 자신에게 콕 박힌다며

자신이 어디를 가든 타인을 의식하게 되어 집 밖을 나서는 순간 지옥이라고 했다.

사람들과 만날 때마다 불안과 함께 얼굴이 붉어지고 손도 목소리도 떨리고 표정은 경직되고

시선은 어디에 둬야 될지 몰라 어색하게 행동하고 PT할때는 마이크를 너무 꽉 잡다보니 끝나고 나면

손목과 손가락이 아플 정도였으니 얼마나 진땀나고 떨었을까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하여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는 분이시다.

이런 현상은 자신이 타인에게 호감을 줄 수가 없다는 부정적인 개념에 사로잡혀 있으며

실수를 하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고 터부시 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어떻게든 그 상황을 회피하려는 무의식의 강한 신호이다.

사람들은 어린시절 부모의 과잉보호로 스스로 사회적 기술을 배울 기회가 부족했거나,

부모의 지나친 간섭, 지나친 통제... 등으로 입은 상처,

지나친 간섭, 지나친 통제 등으로 스스로 사회적 기술을 배울 기회가 부족했거나,

지나치게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거나

어린 시절 주변으로부터 받은 놀림이나 창피를 당한 경험이 충격으로

무의식에 각인이 되어 나타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사람이 한번 마음으로 받는 상처는

의식적으로 어떤 문제에 대해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수용을 하더라도

무의식엔 이미 상처로 각인 되어버린 것은 죽을 때까지 영원히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번 놀란 가슴, 한 번 상처받은 마음은 쉽사리 가라앉거나 아물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나 그 사람의 심리적 기반이 취약해 심리적 면역력이 낮거나,

자존감이 매우 낮은 경우는 더욱 마음의 큰 상처로 남는 아픔을 겪게 된다.

이런 기억들이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부지불식간에 의식의 표면으로 떠올라 긴장하게 되고

이 분처럼 대인공포나 기타 여러 가지로 마음의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다.

오늘 상담 받은 이 분도 어린시절 길가다 침밷었다고 길가는 사람에게

혼줄이 나고 버스정류장에서 일어난 일이나

그 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터라 더욱 창피했었던 것,

유치원 다닐 때 친구를 놀렸다가 유치원 친구들 많은데서 그 엄마한테 혼났고

선생님도 여러 친구 앞에서 혼냈던 일, 

중학교때 처음 이성에 끌렸던 때인데 이 분이 좋아하는 여자 친구 앞에서

당당하게 책을 읽지 못하고 벌벌 떨리며 읽었다는 생각으로 챙피했던 일....등이

최면상담 중 트랜스 상태에서 그런 장면들을 떠올리며 몹시 괴로워했었다.

최면과 NLP를 활용한 트랜스 심리상담은 일반 심리기법을 초월한 특별함이 있음을

이 분을 상담하면서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즉, 트랜스 상태에서 잠재의식과 무의식에 입력되어 있던 과거의 부정적인 근본요인들을 제거하고,

새롭고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입력하였음은

물론 NLP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감과 삶의 의욕과 희망을 솟아나게 만들고,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자아존중감을 강력하게 증진시킬수 있는 몇 번의 다양한 심리상담기법들을 통해

이 분은 점점 대인공포에서 벗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밖에 나가도 의기소침하지 않고 당당해진다고,

제일 좋은 것은 PT할 때 떨지 않고

비교적 자연스럽게 목표량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행복하고 살맛난다고 했다.

얼굴 표정이 밝아져서 동료들이 믿기지 않아 자신을 놀려도

농담 따먹기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했다.

자신이 느끼는 어떤 불안이나 공포감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주고 있다면 잠재의식 즉 무의식 차원 까지도 다루는

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효과적임을 보여준 상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