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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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이혼 때문에 어린시절 가난 때문에

상처, 배신감, 무기력, 눈물, 고통 .....

40이 다 되어가는 동안 내 정신에 내 신체에 흡입되어서

만성적인 정신적인 고통으로 여기저기 아프고

삶의 의욕도 잃어가고 무기력에 빠지고...........

또 다시 돈에 허덕이면 안되지 싶은 마음이 나를 늘 비참하게도 하고

돈을 쓸일이 있을 때마다 쓰면 안되는데 하는 저항에 부딪힐 때

꼭 써야 할 곳이니 지출해야 되는 의식차원에서 마음과

지난날 가난 때문에 힘들었던 상처들 때문에 써서는 안된다는

무의식 속에서의 갈등이 공존되어 힘들었을거라는

구박사님 말씀에 공감이 갔다.

이곳에서 몇 번 상담을 받으면서 나의 불행의 터널을 뚫고 나갈 에너지가 생겼다.

열등감으로 징징거리고 자신없어 어수룩하고 친구도 사귀지 못하면서 .....

힘들게 살았다.

지금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들까지도 내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끌어 안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또한 지금은 내 마음의 신호들을 골라서

잘 가려내어 받아들일 수 있는 힘도 생겨서 행복하다.

최면 속에서 내가 미처 몰랐던 상처들을 들춰내어 도려낼 때마다

깨끗한 도화지에 새로운 세상을 새롭게 내가 원하는 대로 그려 넣어 갔고,

순간순간 내 마음 속에 어여쁜 나비가 확 날아드는 느낌이었다.

맑은 공기를 많이 쐰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나의 고통에서 자유롭게 날개 짓을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동안 불행한 생각을 하고 살아온 시간들이 아깝다.

찾으라 길이 있을 것이다란 말대로 나는 열심히 갈구했더니 ............

이제야말로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았다.